12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청경궁 설경 산책

이미지
 창경궁 설경 조선5대궁궐 동장군이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요즘 날씨, 맹추위속 눈 내린 후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 창경궁 산책을 해봅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 창경궁의 정문을 지나 옥천교 건너 창경궁의 정전 명정진으 로들어가는 명전문, 현제 복원공사 중에 있네요 궐내각사터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성서로운 나무라하여 궁궐 안팎으로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창덕궁 돈화문 주변에 회화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경궁 궐내각사 터의 이 회화나무는 18세기말에 심어진것으로 추정되는데, 청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에도 이 회화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창경궁 궐내 각 사 터에서 종묘로 가는 율곡로 북신문이 보입니다. 이 일대를 복원해 북신문 율곡로 일대는 둘레길로 조성 현재 주간에만 공개하고 있으며, 종묘 북신문에서 창경궁 길은 복원 완료는 되었으나, 현재 연계 관람 체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창경궁에서 종묘로 갈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창경궁 궐내각사 주변 설경길 노거수 주목 창경궁의 정전 창경궁의 대온실로 가는 숲길 희귀 수종인 수피사 하얀 벡송(白松) 우리나라 최초의 유럽풍 왕실 온실 온실 만들 당시에는 동야최대의 온실이었다고 합니다.         창경궁 춘당지 연못 ▲춘당지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전시

이미지
  서울 조선5대궁궐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내에 있는 대온실에서는 희귀 식물 곤충을 잡아먹고사는 식충식물을 별도공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은 1907년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왕실온실로, 당시에는 동양최대의 규모였다고 합니다. 온실에는  다양한 온실식물들과 함께 아름다운 분재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온실식물 중 특이한 쉽게 볼 수 없는 식충식물들을 별도의 공간에 키우고 있어 소개해 봅니다.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창경궁 대온실 식충식물 파리등 곤충을 잡아먹고 시는 식충식물들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은 새겨 봅니다. ▲식충식물 동영상

동대문DDP 빛축제 서울라이트 2022 개막

이미지
  DDP 서울 빛 축제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연말까지 222m 외벽에서 휘황찬란한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가 12.17일 개막했습니다.  동대문 DDP 서측 외벽 222m가 초대형 스크린이 되어 펼쳐지는 빛의 향연 서울라이트 2022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는 빛 축제 서울라이트는 DDP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합니다. 시시각각 표현되는 환상의 예술, 220여 m의 DDP검물 전체가 스크린이 되는 인공지능 환상의 미디어 쇼 동대문 DDP 서울라이트 서울라이트 주행사  Rendez-Vous(랑데-부)는 가상의 우주인 D맨이 DDP우주선을 타고 경형 하는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초원-순한-동심"을 주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Rendez-Vous(랑데-부)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아티스트  Nsyme 작가, 그라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자이언트 스텝의 초대형 VFX 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Show입니다.     12.22-12.25(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 영상이 DDP 외벽에서 펼쳐집니다. 임태규 작가와 스티키 몬스터랩이 전달하는 유쾌하고 따스한 크리스마스 영상입니다. HELLO 2023, Heart-Beat New Year 2022.12.31.23:30 2022.12.31일 연말 2023.01.01로 이어지는 새해 카운다운이 222m 외벽에서 펄처 집니다. DDP 외벽을 가득 채운 그라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HELLOMAN이 다가오는 2023 기묘년 새해 아침을 맞아 반갑게 인사하는 검은 토끼와 함께 활기찬 20323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동대문 DDP지역에서 발굴 복원한 서울성곽의 방어용 성벽인 치성(雉城)과 이간수문  흥인지문(興仁智門) 보물 제1호 동대문 DDP에서 치성 雉城)과 이간수문을 지나면  한양 4 대문 중 동쪽에 있는 흥인지문은 1398년 태조 7년에

서울 엘버트 테일러가옥 딜쿠샤

이미지
  딜쿠샤 DILKUSHA 1923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 이라고 합니다.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입니다.  1919년 2월 28일 테일러 부부의 아들 브루스 T. 테일러가 세브린스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시기는 엘버트 W. 테일러는 연합통신(AP)으로부터 고종의 장례식을  취재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아들과 아내를 보러 세브란스 병원에 온 엘버트는 우연히 침대 속에 감춰져 있던 종이 뭉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국어에 능통했던 엘버트는 이것이 독립선언서라는 것을  알아채고, 3.1 운동에 대한 기사를 작성, 독립선언서와 함께 동생 월리엄에게 전달, 윌리엄은 구두 뒤축에 숨겨 일본 도쿄로 가서 전신으로 미국에 보냈고, 독립선언서는 국외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기사는 1919년 3월 13일 자 '뉴욕 타임스'에 서울 3월 12일  한국의 독립선언서에 2천만 민족 목소리를 대표하고, 정의와 인도의 이름으로 말한다.라는 내용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엘버트 테일러는 1942년 조선 총독부로부터 강제 추방되어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엘버트 부부가 살았던 딜쿠샤 딜쿠샤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09:00~18:00까지만 개방 딜쿠샤 딜쿠샤 가옥 내부는 입구 안내소에서 사전등록 후 관람할 수 도 있습니다.        딜쿠샤( DILKUSHA) 국가문화재 등록 제687호 딜쿠샤(DILKUSHA)

흡착 기생식물 틸란 시아드

이미지
  틸란 시아드 공기 정화식물 Tillandsia 흡착 기생식물 틸란 시아드 등 자력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기생식물들은 , 고목, 관엽식물 등에 붙어 살아가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틸라 시아드를 알아봅니다. 틸란 시아드의 여러종류를 볼 수 있는 서울 식물원 틸란 시아드는 남미가 주산지로, 파인애플과 에 속하는 열대식물입니다. 다른 식물에 기생해 살이 가기는 하지만, 잎에 있는 솜털을 이용해 공기증의 수분과 양분을 흡스해 살아가는 희귀 식물입니다.      틸란 시아드는 자생력도 강하고, 번식이 쉬워 관상식물로 많이 키우고 있는, 공기도 정화시켜주고 있어 더욱 사랑받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기생식물 틸란 시아드 종류 기생식물들은 일반 식물들과 달리 눈에 보이는 뿌리가 없어, 토양은 필요하지 않으나 물은 필요한 식물입니다. 물만 있으면 키울 수가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틸란 시아드 속 식물들의 형태는 로제타 형, 알뿌리형, 공 이끼형, 수염형등이 있는데, 수염 틸란 시아드는, 스페인 이끼로 알려져 있는 식물로 좋은 향기를 지니고 있어, 포장이나 실내 장식품의 속을 채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틸란 시아드 속은 650여 종이 속해 있으며, 이중 635종이 착색 식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이오난사 틸란 시아드 겨울철 집안의 혼탁한 공기를 정화시켜 주고 음이온을 방출시켜주는, 키우기도 손쉬운 틸란 시아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연천군 평화누리길 역고드름

이미지
평화누리길 역고드름 연천군 신서면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약 2.5km, 철원군 백마고지 역에서 약 2.0km 지점, 연천군과 철원군 경계지점 고대산 자락 폐 동굴에서 겨울이 찾아오면 거꾸로 자라는 신비한 자연현상의 역고드름을 찾아보았습니다. 역고드름이 자라고 있는 철원과 연천 경계지점에 있는 고대산 자락 역고드름 가는 길목입니다. 폐 동굴 역고드름 일제 강점기 시절 서울 용산과 북한의 원산을 잇는 경원선 철도 터널을 뚫다가 일본의 패망 소식에 공사가 중단되게 됩니다. 철도공사가 중단되었으며, 그 후 6.25 동란 중에는 북한군이 이 터널 속에 무기고를 만들어 놓아 미군의  폭격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버려진 폐 동굴 속에는 균열이 생긴 동굴 위쪽에서 떠어지는 물이 지면에 닿는 순간 찬바람에 물방울은 얼어붙어, 폐 동굴의 지형적 자연발생으로 바닥에서 고드름이 자라는 신비한 현상이 발생, 추운 12월부터 고드름이 자라기 시작 영하 20℃이하의 추운 날씨 속에 돌기둥 같은 역고드름 이 생기게 됩니다. 폐동굴 바닥 지면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역고드름     영하의 추운날씨속에 신비스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2월 초부터 천정에서 얼어붙기 시작하는 동굴 속 고드름.  2022년 2월 방문때의 폐동굴안 풍경 돌기둥 같은 역고드름에서부터 다양한 형상을 보이고 있는 역고드름 동굴 안을 꽉 채우고 있는 역고드름  ▲고대산 자락 역고드름 매년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자라는 신비스러운 역고드름은 직경 2~5cm, 길이는 10~200cm에 이르는 수벡개의 역고드름은 마차 양초를 세워 놓은 것처럼 솟이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