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오악으로 불리는 명산
경기 5악 (京畿 五岳 )
파주의 감악산(紺岳山). 포천의 운악산(雲岳山), 과천의 관악산(冠岳山), 가평의 화악산(華岳山), 개성의 송악산(松嶽山)은 세종실록지리지에도 나와 있으며, 경기지역에 있는 5개 산을 예로부터 경기 5악(五岳)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 중에 으뜸인 화악산을 비롯해, 예부터 바위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 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 (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는 감악산. 봉래(逢萊) 양사언의 시에 이르기를 꽃 같은 봉우리는 높이 솟아 은하수에 닿았다고 적었습니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뽀죽 한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서 그 모습이 마치 瑞記(서기)를 품은 한 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다 하여, 지명이 윤악산(雲岳山)입니다.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아있는 관악산.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冠)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의 명산입니다, 마지막으로 갈 수 없는 개성에 있는 송악산, 송악은 소나무를 심어 그 명(名)이 체(體)를 표현한다는 풍수사상에서 붙여진 명산이라고 합니다.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 중에 으뜸인 화악산을 비롯해, 예부터 바위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 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 (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는 감악산. 봉래(逢萊) 양사언의 시에 이르기를 꽃 같은 봉우리는 높이 솟아 은하수에 닿았다고 적었습니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뽀죽 한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서 그 모습이 마치 瑞記(서기)를 품은 한 떨기 향기로운 꽃과 같다 하여, 지명이 윤악산(雲岳山)입니다.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아있는 관악산.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冠)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의 명산입니다, 마지막으로 갈 수 없는 개성에 있는 송악산, 송악은 소나무를 심어 그 명(名)이 체(體)를 표현한다는 풍수사상에서 붙여진 명산이라고 합니다.
감악산 (紺岳山 675m)
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면의 경계에 있는 산.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습니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장군봉 아래에는 조선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있었다고 하는 임꺽정굴이 있습니다.
관악산 (冠岳山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습이 마치 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암 송시열은 최치원의 광분첩석을, 추사 김정희 등 많은 학자들과 문인들이 산의 빼어난 산세를 예찬한 바 있는 명산입니다.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가 많으며, 빼어난 봉우리와 기이한 바위가 많은 산으로,.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러져 철 따라 변하는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이라고도 부릅니다
운악산 (雲岳山 936m)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하면의 경계에 있는 산
주봉인 망경대를 둘러싼 경관이 경기 소금강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나며, 천년고찰인 현등사 백 년 폭포, 오랑캐소, 눈썹바위, 코끼리바위, 망경대, 무우 폭포, 큰골 내치기 암벽, 노채애기소 등 운악 8 경이 있는 명산입니다
화악산 (華岳山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北面)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史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화악산 주봉 중봉
서쪽의 국망봉(國望峰:1,168m)과 함께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주봉(主峰)을 이루며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과 마주 보고 있는데, 가평읍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경기 5악 중 으뜸으로 치는 산입니다. 화악산을 중앙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1,450m)이 있으며, 이 3개 봉우리를 삼형제봉이라 부릅니다.
송악산 [松嶽山 489m]
개성직할시 개풍군과 개성시의 경계에 있는 산지금은 갈 수 없는 북녘 떵 아호비령 산맥의 말단에 솟아있으며, 주위에 천마산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소나무가 많아 송악산이라 불렀으며, 기반암은 화강암이고, 기암괴석· 활엽수림의 조화가 뛰어난 명산입니다. 남쪽사면 은 북쪽사면에 비해 비교적 급경사이며, 서쪽· 남쪽· 북쪽기슭에서는 지파리천· 마미천의 지류가 각각 발원지입니다. 신라시대의 토성, 고려시대의 성터가 남아있으며, 남쪽기슭에는 만월대· 원흥사 등이 있는 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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