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일기

계수나무 Katsura tree 계수나무는 우리나라에 1920년대 처음으로 일본에서 들여와 경기도 광릉수목원에 심어졌다고 한다. 달나라의 계수나무라는 민요에서 유래되었으나, 달나라와는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나무이다. 하트모양을 한 계수나무 잎     계수나무  꽃말: 승리의 영광 학   명: Cercidiphyllum japonicum Siebold & Zucc.  분   류: 계수나무 과(科)  Cercidiphyllaceae 형   태: 낙엽활엽 교목 원산지: 중국, 일본 계수나무 계수나무 계수나무는 30m까지 자리는 키 큰 나무로, 하트 모양을 한 잎은 나오기 시작할때는 적자색 이지만 자라면서 녹색으로~~ 잎이 질 때 쯤이면 노란색이나 주홍빛으로 물든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희귀한 활동 모습 지리산 국립공원 자료출처: 환경부/국립공원공단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등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희귀한 활동 모습이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 반달가슴곰과 수달 및 Ⅱ급 삵, 담비, 하늘다람쥐이다. 포착된 영상에는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털을 손질하는 수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삵, 하늘다람쥐의 둥지를 탐색하는 담비의 모습 등 보기 힘든 희귀한 장면들이 담겼다. 반달가슴곰이 진흙으로 목욕하는 모습은 올해 6월 지리산 하동군 일대에 설치된 무인 관찰카메라에 찍혔다. 국립공원 연구원 연구진은 해당 개체가 무더운 날씨에 체온조절과 진드기 제거를 위해 진흙 수렁이 있는 곳에서 목욕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8월에는 지리산 종석대 일대에서 활동 중인 담비가 하늘다람쥐 둥지를 탐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담비는 두 마리 정도가 짝을 지어 다니길 좋아하며 밤과 낮 모두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외에도 올해 4월 지리산 수도암 일대에서 삵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삵은 보통 4월~5월에 새끼를 낳고 일정 보육 기간이 끝나면 독립생활을 하는데, 출산한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된 것은 흔치 않은 경우다. 1967년 첫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면적이 483.02k㎡로 우리나라 산악형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8종과 II급 41종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   반달가슴곰 흙 목욕중인 반달가슴곰(2021.06.01. 포착) 수달 털을 손질중인 수달 (2021.03.24.) 담비 하늘다람쥐 둥지를 탐색하는 담비(2021.08.03. 포착)     삵 함께 이동하는 어미와 새끼 삵(2021.04.15) 하늘다람쥐 둥지로 접근하는 하늘다람쥐 (2021.07.28.) 지리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현황

독활[獨活 ] Manchurian angelica 독활이란 이름의 유래는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 부른다고 한다. 독활은 땅두릅으로도, 불리는데, 발음이 비슷한 땃두릅이라는 식물이 있는데 전혀 다른 식물이다. ※땃두릅의 뿌리 말린것을 독활이라고 하는데, 단풍나무잎처럼  갈라졌으며, 줄기에는 침상(針狀)의 가시들이 빽빽히 나있어 독활과는 차이가 있다. 독활     독활 꽃 말: 애절, 희생 학   명: Aralia cordata var.continentalis (Kitag.)Y.C.Chu 분   류: 두릅나무과(Araliaceae) 형   태: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한국/동아시아 지역에도 분포 독활 주산지는 울릉도이며, 전국에 야생하는데, 재배도 많이 한다. 크기는 약 2.0m까지 자라는데, 땅 속의 근경은 괴상으로 굵고 섬유가 많은 육질이며, 독활[獨活]이라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 하반신 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등을 다스린다.

백당나무 열매 Viburnum sargentii "백당"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꽃이 흰색이면서 당분이 많은 나무라서, 또는 사찰의 불당 앞에 많이 피어있어 붙었다고 한다. 백당나무의 꽃은 수국과 비숫해 목수국, 백당 수국이라고도 부르기는 하나 수국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백당나무 열매 백당나무 꽃말: 마음 학   명;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 (Rehder) Hara 분   류: 인동과(科)  Caprofoliaceae 형   태: 낙엽활엽 관목 원산지: 한국/중국, 일본에도 분포     백당나무 열매 백당나무 열매 백당나무의 꽃과 열매는 관상가치가 있긴 하나, 열매에서 약간의 악취가 난다. 9월에 둥글게 열매가 익는다.

경회루(慶會樓) 국보 제 224호 조선의 5대 궁궐 경복궁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경회루는 신하들에게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그밖에 과거시험 이라든가 기우제 등이 실행되기도 하였다. 경회루 경회루     경회루 경회루는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이었으나 태종 12년인 1412년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누각도 크게 지었다. 지금의 경회루는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던 것을 고종 4년인 1867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복궁 경회루 동영상

승마(升麻) Komarov’s bugbane "승마"라는 이름의 식물은 "승마(升麻)"라고 하는 한약재의 이름으로, "승마"의 잎이 마(麻)를 닮아"승마"라부르게된 이름이다. 승마     승마 꽃 말: 여인의 독설 이   명: [끼멀까리][왜승마]  학   명: Cimicifuge heracleifolia Kom 분   류: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 형   태: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한국/중국, 만주에도 분포 승마는 야 산지에서 지생 하는 식물로, 꽃은 여름에 원줄기 끝에 빽빽하게 달리는데, 양성화로 피며 향기가 있다. 크기는 1.5m 정도까지 자란다. 승마는 해열, 해독, 두통에 효능이 있는 약용식물이다.

쥐깨풀 Miniature mosla 쥐 깨풀은 잎과 꽃 모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씨앗도 깨알같이 작아 쥐 깨풀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쥐깨풀 꽃 말: 좋은아침 학   명: Mosla dianthera (Buch.-Ham. ex Roxb.) Maxim. 분   류: 꿀풀과 Lamiaceae 형   태: 한해살이풀 원산지; 한국/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에도 분포 쥐깨풀       쥐 깨풀의 크기는 20~60cm 정도이며, 여름부터 백색, 또는 연홍색으로 피는데,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 꽃차례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