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식용 목이버섯 연구결과

이미지
  자주먹는 목이버섯 알고보니 다른 목이버섯 자료출처/국립수목원 우리나라에 보고된 목이 속 버섯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는 5종의 목이버섯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고 한다. DNA 분석을 통한 계통 연구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목이’라고 먹어 왔던 버섯은 목이(A. auricula-judae)가 아닌 ‘흑목이(A. heimuer)’와 ‘작은 목이(A. minutissima)’이었으며, ‘털 목이(A. nigricans)’로 알려졌던 종은 ‘뿔목이(A. cornea)’와 ‘짧은 털 목이(A. vilosula)’로 밝혀졌다.  그동안 국내에 재배되고, 유통되고 있는 종은 목이(A. auricula-judae) 또는 털목이(A. nigricans)로 알려져 있던 것으로, 탕수육, 잡채, 짬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목이(A. auricula-judae)는 유럽지역에서, 털 목이(A. nigricans)는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 결과 두 종 모두 국내에서는 자생이 확인되지 않았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지난 10년간 국내 각지에서 수집된 목이 속 버섯 표본과 DNA 분석을 바탕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국내에 5종의 목이 속 버섯이 분포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기존 국내에 보고된 목이 속(Auricularia) 버섯으로는 목이(A. auricula-judae), 털 목이(A. nigricans), 그물 목이(A. hispida), 주름 목이(A. mesenterica) 이렇게 4종이 알려져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정립된 5종은 전나무 목이(A. americana), 뿔 목이(A. cornea), 흑 목이(A. heimuer), 작은 목이(A. minutissima), 짧은 털 목이(A. villosula)로 모두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새롭게 발견된 전나무 목이(A. americana)는 국내에서는 제주도의 구상나무(Abies koreana)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종

수락산계곡 청학밸리 리조트 개장

이미지
수락산 청학리 수락산계곡 청학밸리 리조트 남양주, 서울, 의정부 경계에 있는 수락산은 초급에서 고급까지의 다양한 코스가 있어 산악인들이 많이 찾는 수도권의 명산이다. 남양주 청학리에서 수락산으로 올라가는 계곡은 그동안 음식점들이 점렴 계곡을 오염시키는 주요인이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에서는 2년 전 계곡의 음식점들을 모두 철거시키고, 자연 그대로의 청경 계곡으로 지금도 변하고 있는 중이다. 1 년 전 계곡 정비후 청학 비치라는 타이틀로 계곡을 오픈 작년 여름 1차로 오픈했을 때 엄청남 인기를 누렸었다.  수락산 계곡은 최근까지 주변 불법건물을 없애고 계곡을 정비 지난 06월 01일 청학 밸리 리조트라는 타이틀로 2차 오픈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날씨 주말을 피해 찾았다. 청학밸리 리조트 메인 백사장의 청학 마스코트 ㅊ ㅎ  청학밸리 가는 길은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로로 로  해 놓았다. 주말을 피해 왔는데도 벌써 주차장은 만차다. 입구에는 음식 베달존도 만들어 놓았다.     계곡마다 엉찬난 인파가 벌써 몰리고 있다. 메인 백사장 부근에는 텐트촌이 형성 되었다. 늦게가면 텐트 칠곳이 없다, 계곡으로 올라가 폭포아래 까지 많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인다. 그동안 청학리 마당바위에서 수락산으로 올라가는 계곡은 음식점이 점령 참모습의 수락산 계곡은 볼 수가 없었다. 그 오염되었던 계곡이 청정계곡으로 탈바꿈되어, 수도권의 명소 가 되어  벌써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는 수락계곡,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되어 재오픈 하는그날을 고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