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탐방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에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서대문 독립공원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소재 서대문독립공원을 찾았습니다. 올해 3.1절은 10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문을 지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서대문 독립공원
독립문앞 영은문주초
사적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영은문주초(迎恩門柱礎)는 조선시대 때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모화관(慕華館) 앞에 있었던 화강암으로 만든 주춧돌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개화운동가이셨던 송재 서재필선생 동상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구 경성감옥)
일제는 현저동 101번지에 경성감옥을 만들어 수많은 애국 항일독립운동가를 억압하는 식민지 지배 도구로 이용하였습니다.
항일운동 서대문형무소의 역사
항일투쟁 결사대 조직과 활동
독립운동가 수형기록
현재 남아 있는 5천여 장의 독립운동가 수형기록표를 통해 악명 높은 경성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어둠 속 사형장
비록 모형이지만 섬뜩한 처형장 밧줄
악명 높은 보안사 청사 지하 임시구금실과 취조실
지하감방 고문도구와 벽관고문 체험장
벽관고문은 관모형의 관속으로 들어가 꼼짝할 수 없게 만들어 세워두는 무자비한 고문입니다.
옥사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앙 간수소건물로 10.11.12호 옥사와 연결되어 있는 1920년대 2층으로 지어진 건물(간수: 교도관의 엣 용어)
한센환자 병사
사형장 옆에 있는 서대문형무소 추모공간 추모비
사형장과 함께 100여 년 세월을 지내고 2020년 수명이 다해 쓰러진 미루나무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미루나무는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리던 나무로, 당시 사형수들은 이나무를 붙잡고 통한의 눈물을 흘려 통곡의 미루나무로 부르는 한이 서려있는 미루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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