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걷기좋은 남산공원 둘레길
남산예장공원에서 백범광장 둘레길
걷기 좋은 3월 명동역 ①번출구를 나와 남산의 르네상스 예장공원에서 위안부 기억의 터로 해서 남산 유적전시관을 들러보고 밤범광장으로 내려오는 남산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남산 명동역 ①번출구로 나오면 기억의 터 가는 길 따라 남산예장공원으로 갑니다.
예장공원 육 형제 이회영 기념관
돌림운동가 육 형제가족은 백사 이항복선생의 10대손으로, 위급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1910년 전재산을 정리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독립운동가 가족입니다.
예장공원 이회영 기념관 2층 3D영상
육 형제가족은 전재산으로 한국광복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일생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경학사를 세우다.
1911년 신흥무관학교 설립에서 1920년 일제 탄압으로 강제 폐교되기까지의 신흥 무관학교의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모두 봉오동전투와 청산리 전투에 참가하게 됩니다.
조선 최고의 부자, 조선최고의 가문 백사 이항복의 10대손 육 형제가족
1910년 5월 경술국치, 합병조약이 체결되면서, 이곳에 조선총독부 관저가 세워졌던 이곳에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 이 자리에 "거꾸로 세운 동상"이 세워졌고, 그 이듬해에는 기억의 터를 조성했습니다.
당시 하야시 곤스케는 고종황제와 각료 대신을 겁박하여 을사늑약을 강요 한자로, 일제는 그 공으로 남작을 내리고, 대한제국이 국치를 당한 이곳에 동상을 세웠습니다. 동상 이름은 "남작 하야시 곤스케 군 상"입니다. 해방 후 부서져 주변에 나뒹굴던 통감부 동상을, 거꾸로 세워 머물게 하고 있습니다.
남산 케이블카승강장
가억의터에서 남산 북측 순환로 둘레길 따라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을 지나 남산으로 올라갑니다.
남산 북측 순환로(일반 차량은 통제하는 둘레길)입니다.
남산 한양도성 유적지
남산으로 올라가는 한양도성 유적지, 옛 남산분수대와 조선신궁터에서 성벽 따라 남산으로 올라가는 성벽길을 치욕의 국치길로 명명해 기리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