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귀환한 외규장각 의궤

세계유산 문화재

국립 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소중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보기 쉽지 않은 함스부르크 600년 에서 세계 명작품을 만나 볼 수가 있으며, 다른 또 하나는 바다 건너 먼 곳에서 귀환한 외규장각 의궤를 특별 전시하고 있습니다. 두 전시 입장권을 같이 구매하면 할인가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외규장각-의궤-전시회-표지


외규장각 특별전에서는 "서궐도안(西闕圖案)" "조영복 초상(趙榮福 肖像)" "효종 상시호 옥책(孝宗上諡號玉冊)" 등 국가지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의궤와 도설(圖設)로 복원한 궁중 복식 등 460여 점을 관람 할 수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외규장각의-소개글
귀환한 세계유산 문화재 외규장각


왕만 볼 수 있는 어람용과  참고용으로 만든 분상분 의궤

어람용-효순-원빈-묘소도감의궤
외규장각 의궤
어람용 효순 원빈 묘소도감의궤(하)
 

분상용-효순-원빈-묘소도감의궤
외규장각 의궤
분상용 효순 원빈 묘소도감의궤(하)


어람용-의궤의-장황(표지
어람용 의궤의 장황(粧䌙)
(어람용 의궤 표지)

조선왕조 의궤 중에서도 왕만 볼 수 있도록 만든 어람용 외규장각 의궤, 프랑스로부터 외규장각 의궤가 돌아온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귀환한 의궤 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귀환해온-외규장각-의궤
유네스코 문화재 외규장각 의궤


하나뿐인-책-외규장각-의궤
단 하나뿐인 책 외규장각 의궤


의소세손의-장례과정을-기록한-어람
의소세손 예장 도감의궤

영조 임금의 맏손자의 의소세손의 장례과정을 기록한 어람용 의궤로 분상용 의궤가 남아있지 않은 유일분입니다.

 
서궐도안-그림
서궐도안

지금의 경희궁 전경을 그린  궁궐 서궐 초본

외규장각-전시회장
자세한 의궤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알고 싶은 외규장각 내용을 검색하는 관람객

 

 


의궤-도설
외규장각 의궤 도설(圖說)

도설은 의궤 속 그림 중 특정한 행사 장면이나 건물 구조, 행사 때 사용한 물건이나 의복 등을 그림으로 남긴 것을 도설(圖說)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도설(圖說) 을보고 제사 때 사용한 제기, 물건 의복 등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네요. 그래서 사람들은 의궤를 조선 문화의 꽃이라고 합니다. 의궤에는 세밀한 여러 천연색의 그림과 함께 기록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문효세자의-책례장면-병풍과-목책
문효세자의 책례 장면을 그린 병풍과 죽책

문효세자-옥인
문효세자가 왕세자 책봉 때 받은 옥으로 만든 옥인(玉印)

임금의-어진-소개
위엄을 더한 어진(御眞)
어진은 임금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말합니다.


세조임금-어진-초본
세조임금의 어진 초본

현종의-혼례장면-병풍과-그림
현종의 혼례를 축하하는 병풍과 그림

기사년-왕실잔치-소개
1908년 음력 1월 22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경사스러운 의례가 열렸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각자가 역할에 맞는 예(禮)를 갖춤으로써 전체의 조화를 이루는 것, 조선이 의례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이상적인 사회 모습입니다.


모란도-병풍
혜경궁 진표리 축하 모란 병풍도


왕실잔치-악기

예(禮)의 갖춤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는 왕실 잔치입니다. 왕실 구성원, 초청받은 손님,  행사를 준비하는 관원, 잔치의 흥을 돋우는 악공과, 어령까지 모두 모여 의례 절차를 따르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왕실 잔치를 통해 예(禮)로 만든 질서 속에서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 모습을 그려볼 수가 있습니다.


▲순조 임금의 효심 창경궁 경춘전에서 열린 잔치 3D 영상

기사진표리진닌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내용과 도설(圖設)을 활용하여 1809년(기사년) 진표리(進表裏)및 진찬 행사를 3D 영상으로 재 구성한 봄날의 잔치 속으로 왕실 의례의 장엄함을 흥미 있게 재구성 제작한 영상물 입니다.


조선시대-어령-복식
도설(圖設)로 복원한 조선시대 여령 복식

여령은 궁중 잔치나 의식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여성을 말합니다.


▲귀환한 외규장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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