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명소 달맞이공원 한강둘레길
옥수동 달맞이 공원 전망대
서울시 선정 야경 조망명소
서울시 선정 야경이 아름다운 옥수동의 달맞이공원 이촌 한강공원 둘레길을 소개해 봅니다.
지하철 옥수역②번출구로 나와 강변길 따라 약 300여 m가면 달맞이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강변에서 올라가는 데크계단길은 거의 일직선길로 약 200여 m 데크계단길 따라 올라갑니다. 옥수역 ⑦번출구에서 출발하면 수월하게 공원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달맞이공원
달맞이 공원 전망대에서 보는 한강 두모교 건너 서울숲이 보입니다. 두모교아래는 삼각주로 중랑천물줄기와 한강 두물길이 만나는 지점으로 한강 개발 전에는 섬이 있었습니다.
달맞이공원
서울의 달맞이 명소인 달맞이공원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모여 달맞이하면서 소원을 빌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성수대교너머 롯데타워 옆으로 달이 뜨고 있네요, 달이 뜨는 시간은 매일 달라집니다 월출시간을 미리 확인해 달맞이 장소를 찾아 즐겨보세요.
강변북로 두모교아래 예전에는 저자도라는 작은 섬이 있였던 곳입니다. 두모교가 생기기 전 조선시대에 있던 두모포구가 있었는데, 두모포는 중랑천의 물줄기가 이곳 한강에서 만나는 지점이라 하여, 두물개(이수포구)에서 두뭇개가 되었고, 이를 한자어로 도모포라고 합니다.
한강 잠실로 가는 성수대교 앞 강변 뻘에는. 970년 이전만 해도 "저자도"라는 섬이 있었다고 합니다. 옥수동 강변북로 두모교아래에 있던 "저자도(楮子島)"라는 섬이 있었는데, 이 저자도는 금호동과 옥수동 남쪽 중랑천과 만나는 한강에 있었던 삼각주로, 경치가 좋아 절경을 이루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옥수동 달맞이공원 동영상
중랑천 둘레길옥수동 두모교 아래 에는 중랑천으로 가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둘레길 따라 금호나루,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역을 지나, 예전에는 오염되어 철새들이 떠나갔던 중랑천이 수질이 개선되면서 현재는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중랑천길 따라 청계천 물길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어보세요.
중랑천에는 많은 철새와 함께 도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천변 생태숲입니다.
▲중랑천 둘레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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