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탄강 지질공원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비둘기낭폭포
한탄강 지질공원
2023.08.25일
포천 대회산리 유네스코 한탄강 지질공원을 소개해 봅니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탄강을 흐르는 현무암협곡에 용암이 흘러 평원을 형성하면서 생겨난 협곡으로, 협곡의 높이가 25~30여 m가 넘는 곳도 있어, 한탄강의 비경을 볼 수 있게 협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세워 「하늘다리」라 이름 지어 2018년 개통한 한탄강의 명소중 한 곳입니다. 또한 하늘다리에서 약 500 여m 올라가면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가 있습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마당교와 화적연 주상절리협곡으로 가는 둘레길
군데군데 메밀꽃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메밀꽃이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면 메밀꽃단지가 방문객을 반길 것 같습니다.
비둘기낭하늘다리 주차장에서 약 500여m 올라가면 현무암협곡 비둘기낭 폭포가 나옵니다.
꽃정원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가 비둘기낭 폭포 갑니다.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하늘다리 주차장에서 약 500여m 올라가면 현무암협곡 비둘기낭 폭포가 나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약 500여 m 떨어져 있는 한탄강의 명소 비둘기낭폭포는, 한탄강 8경 중 하나로. 약 27만 년 전 용암유출에 의해 형성된 폭포로, 주변에는 하식동(河蝕洞)과 주상절리, 판상절리와 협곡등이 잘 발달되어 있는 아름다운 비경으로, 2009년 선덕여왕 촬영지로 소문이 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예전에는 폭포 속의 동굴에서 『수백 마리 백비둘기의 서식지』 로, " 둥지의 "순" 우리말인 "낭"을 붙여 비둘기낭 폭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둘기낭 폭포 속 동굴에는 30년여 전까지만 해도 박쥐들의 서식지였다고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폭포의 주변은 용암분출에 따른 침식기 주변의 변동과, 수계발달 간의 상호작용과 용암대지 내의 폭포 발달과정을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지형으로 되어있는 비둘기낭 폭포와 협곡을, 2012년 09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한 자연 유산 입니다.
2009년 서덕여왕을 시작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소문난 비둘기낭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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