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의 발상지 종로 파고다공원

105년전 독립선언서 낭독 파고다공원


그날의 함성 기미독립만세운동(己未獨立運動)은 1919년 3월 1일 종로 파고다공원(現탑골공원) 에서 울려 퍼지기 시작하여 전국으로 퍼진 독립만세운동은 한국사에서 일어난 운동 중 가장 위대한 운동이라고 합니다. 기미독립선언서가 파고다공원(現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낭독된 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 탑골공원을 찾았습니다.

탑골공원정문-삼일문
파고다공원(現탑골공원) 삼일문

종로탑골공원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발상지로, 팔각정에서 독립 선언문을 낭독 독립만세를 외친, 우리 민족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탑골공원안

기미독립선언문-동상




33인의 민족대표가 낭독하고 배포한 기미 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

 

 

손병희선생-동상
독립운동가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

탑골공원-대원사비_01
보물 제3호, 대원각사비(圓覺寺址大圓覺寺碑)

탑골공원-대원사비_02

탑골공원-대원사비_03
원각사비는 원각사의 창건 내력을 기록한 석비로, 조선 성종 2년인 1471년에 건립되었으며, 지금의 탑골공원이 생기기 전에 원각사라는 사칠이 있었습니다.


2001년-발견된-우물
2001년 공원 재정비사업으로 시행조사 때 발견된 우물로,  축조방법으로 미루어 조선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67년 건립한 만해 용운당 대선사비(卍海龍雲堂大禪師碑)

독립선언서를-낭독한-유서깊은-정자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유형문화재 제73호
1902년 광무 6년에 건립한 정자로, 이곳에서 1919년 3월 1일 역사적인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유서 깊은 곳입니다.

그날의함성-3.1운동
그날의 기록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원각사지-10층석탑
국보 제
2호
원각사지 10층석탑(圓覺寺址十層石塔)

1466년(세조 12년) 창건된 원각사와 함께 세워진 높이 12m의 십 층 석탑(十層石塔)으로, 맨 위 3층은 오랫동안 무너져 내려져 있던 것을 1947년에 원상태로 복구하였으며, 조선시대 석탑으로서는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합니다. 10층석탑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유리로 씌워놓았습니다.

탑골공원-석재유규
석재 유구
탑골공원 일대 도시개발과정에서 출토되었던 부재들로, 이중 대리석으로 된 인물상은 원각사 탑의 주위를 호위하던 신장상으로 추정되며, 연화문이 새겨진 난간석이 새겨진 난간석은 원각사 탑 외곽을 두른 부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탑골공원-벽화
3.1운동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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