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단풍 명소 남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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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 만추(晩秋) 남산 야외 식물원에서 남산 남측순환도로 남산 야외 식물원 주변에서부터 남산 N타워 남측 순환도로는 늦가을인 지금 붉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①번 출구로 나와, 남산 들레길, 하얏트 호텔 올라가는 계단으로 남산 경리단길인  소월로로 올라 갑니다. 남산 소월로 하얏트 서울 라틴 아메리카 공원 길 건너 남산공원지원센터에서, 피톤치드 남산 저 소나무 맨발 지압 숲길을 따라 야생화 화원길, 한남 유아 숲 체험장 주변에는 붉은 단풍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산공원지원센터에서 남산 야외 식물원으로 가는 길목의 실개천 길따라 가는 둘레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300여 종의 이끼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남산 이끼정원에는 참 깃털 이끼와 털 깃털 이끼, 깃털 이끼 등 3종류의 이끼로 실개천 따라 서식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단풍나무숲 남산공원 야생 숲에서 만날 수 있는 야생조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새홀리기와, 보호수종인 쇠딱따구리, 큰 오색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박새, 꾀꼬리 등을 관찰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남산 생태보전지역 생태습지 연못을 지나, 남산 사색의 공간으로 가는 길 따라 남산 N타워로 가는 숲길로 올라갑니다. 남산 숲으로 올라가다 보면 반딧불이가 사식 하고 있는 숲길이 나옵니다. 이곳은 지금 지는 단풍과 새로 물들어가는 다풍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산 N타워 남측 순환도로입니다. 남측순환도로에서 남산 백화점 주변에는 지금 붉은 담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산공원을 찾아 막바지 단풍을 즐겨보세요  ▲남산야외식물원에서 남산N타워 가는길목의 만추(晩秋)

3D실감 금강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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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에 오르다. 3D 실감 영상/국립 중앙박물관 금강산에 오르다는 정선의 신묘년 풍악 도첩  김하종의 해산 도첩 김홍도의 해동 명산 도첩을 금강산의 사계를 구성 제작한 3D 입체영상물입니다. 금강산은 에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지로 손꼽혀 왔습니다. 신선괴 보살이 사는 신성한곳,이상향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과 에술적 영감을 준 명산이었습니다. 금강산을 유람하고 시와 글, 그림을 남기는 것은 시대를 풍미한 문화현상이었습니다. 금강산에 오르다 개골산 풍경 금강산에 오르다. 봉래산 풍경     금강산에 오르다. 풍악산 풍경 조선 후기에는 금강산의 수많은 절경이 실경산수화로 화첩에 남았습니다. 금강산에 오르다는 정선의 신묘년 풍악 도첩, 김하종의 해산 도첩, 김홍도의 해동명산도첩, 을 바탕으로 금강산의 사계를 3D 영상물로 재구성 제작하였습니다. 백옥같이 우뚝 선 일만 이천 봉우리, 신비한 금강산, 조서시대 사람들 누구나 꿈꿨던 금강산 여행, 지금은 쉽게 갈 수 없는 금강산의 사계를 3D 영상을 보면서 잠시나마 편안한 치유의 시간을 보내 보세요.

실감 3D영상 강산무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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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무진도江山無盡圖 실감 3D 영상/국립 중앙박물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3D 영상관에서 매일 상영하는 강산에서 펼친 풍요로운 세상, 강산무진도를 감상해보세요. 강산무진도 조선 후기 화가 이인문이 그린 강산무진도는 길이 8.5m가 넘는 대작으로, 조선시대 정조와 순조 시대를 살았던 이인문은 김홍도와 쌍벽을 이루던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배를 띄우고 험준한 산비탈을 오르며 수레와 나귀, 도르래를 이용 물건을 옮겨 산과 강, 마을을 이어 줍니다. 이인문이 그린 강산에는 붉게 물든 풍성한 가을 산천과 기암절벽 속 풍요로운 기와집 마을들이 있습니다.     강 그곳에 360여 명의 사람과 100여 척의 배가 오가고 있습니다.  북적대는 사람들로 마을은 생기가 넘칩니다. 현실 너머 꿈속의 낙원이 아닌, 이 땅에 실현하고 싶었던 조선 후기 사람들의 이상향, 자연과 사람이 힘차게 공존하는 풍요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수려한 자연 속에 아주 작고 세밀하게 묘사된 사람들의 풍경, 강산무진도 속으로 길을 떠나볼까요?

3D실감영상 신선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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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들의 잔치 3D 실감영상/국립 중앙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  3D영상관에서 수요일과, 일요일 상영하는  실감영상 신선들의 잔치 즐겨보세요 신선들의 전치 천상에서 즐기는 잔치 신신들의 잔치 8폭병폭 해상군선도(海上群仙圖)     불보살과 군선들이 바다를 건너는 모습을 그린 요지 연도(瑤池宴圖) "요지"는 중국 신화에서  "서왕모"가 사는 신성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자라는 복숭아나무는 3천 년에 한 번 열매를 맺는데, 한번 먹으면 장수를 누릴수 있다고 합니다. 장수의 상징인 "삼천갑자 동방삭"도 이곳의 복숭아를 먹고 오랜 수명을 누렸다고 합니다. 복숭아가 열릴 무렵이 되면 "서왕모"는 신선들을 초대해 잔치를 베풉니다. 이때의 잔치 모습을 그린 것을 "요지 연도"라고 합니다. "요지 연도"그림은 조선시대 때 장수를 축원하는 의미로 널리 유행하였다고 합니다. 삶의 바람이 담겨있는 선계의 잔치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3D 실감영상 신선들의 잔치

대한제국 궁중연회 병풍 신축 진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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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첫 궁중연회 신축 진찬도(辛丑進饌圖) 국립중앙박물관/서화실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에서 대한제국이 선포된 후 열린 궁중연회를 그림으로 남긴 신축 진찬도 전시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1901년 음력 5월 대한제국 황실의 어른이신 효정왕후의 71세 생신을 축하하는 궁중연회가 경운궁에서 열렸습니다. 여러 날에 걸쳐 벌어진 잔치를 열 폭 행사 장면을 그린 병풍을 신축 진찬도 라고 합니다. 1987년 대한 제국 선포 후 처음으로 열린 궁중연회를 그림으로 그린 신축 진찬도는 황제의 나라에 맞는 기물과 복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대한제국 첫 궁중 연회 열 폭 병풍 신축 진찬도 열 폭 병풍 설명     1~2폭 1901년 정월 초하루, 경운궁 중화전 「황태자와 만조백관이 황제에게 경축을 드리다 中和殿 陳賀圖」 3~4폭 1901년 5월 13일 아침, 경운궁 경운당 「효정왕후를 위한 연회가 열리다 慶運堂 內進饌圖」  5~6폭 1901년 5월 13일 밤, 경운궁 경운당 「늦은 밤 연회가 열리다 慶運堂 夜進饌圖」 7~8폭 1901년 5월 16일 아침, 경운궁 경운당 「고종 황제가 연회를 베풀다 慶運堂 翌日 會酌圖」  9폭 1901년 5월 18일 아침, 경운궁 경운당 「황태자가 연회를 베풀다 慶運堂 在翌日 會酌圖」  10폭 「진찬을 준비한 관원 명단 進饌所座目」

시민의품으로 돌아온 열린 송현 녹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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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송현 녹지광장 개장 서울광장의 3배나 되는 녹지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2년간 임시 개방되어 찾아보았습니다. 경복궁 옆 그동안 칸막이로 막아 놓아 궁금하기만 했던 3만 7천117평방 미터 규모의 송현동 땅을 서울 시민들에게 10월 7일부터 2024년 12월 말 까지 2년간 임시 개방했습니다. 열린송현 열린 송현                           열린 송현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코스모스 밭을 산책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열린 송현 부지 위치 경복궁 옆에 자리한 이 부지는 일제강점기 친일 반만족 행위자 윤덕영 일가의 집터로, 1945년 광복 후 일제 청산의 일환으로 송현동으로 변경된 부지라고 합니다. 경복궁옆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 송현 녹지공간에는 2027년이 되면 가칭 이건희 컬렉션 기증관을 품은 송현 문화공원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2025년 시작하여 2027년 완공된다고 합니다.

아프라시아드 유적지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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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시아브 벽화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의 엣 중심지인 아프라시아드 도성 유적지에서 1986년 도로공사 중 우연히 발 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지점은 제23구역 제1호실에 해당하는 방으로 왕이나 상류층 저택의 접견실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추정됩니다. 바의 윗부분이 공사 중에 파손되어 내부 벽면을 장식했던 벽화는 현재 2m 정도의 높이까지만 보존되고 있습니다. 아프라시아드 도성유적지 Mural painting at Ambassador`s Hall in Afrasiab, Samarkand 궁전 벽화 서쪽 벽 왼편에 그려진 한 인물의 옷 지락에 남아있는 소그드 명문은 벽화의 연대를 추정하는데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합니다. 명문에는 차가니안 치치(타슈켄트 지역)의 사신이 사마르칸트에 와서 이곳의 왕인 바르후만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바르후만왕은 중국 역사서에 불호만으로 언급되는 인물로, 658년 당나라 고종에 의해 강거도둑부의 도둑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아프라시아브 벽화의 연대는 7세기 중엽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벽에 그려진 벽화에는 시의 깃털로 장식된 모자인 조우관을 쓴 인물이 등장합니다. "위서" 고구려전 에 머리에 절풍건을 쓰는데, 그 모양이 고깔과 같고 두건의 모서리에 새의 깃을 꽂는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또 고구려 고분벽화, 양나라에 파견된 와국인 사절을 그린 "양직공도", 신라, 백제, 가야 고분 출토품으로 볼 때 새의 깃털이나 모형을 모자에 부착하는 장식법이 고대 한반도에서 보편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