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회화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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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회화 작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불교회화전은 불교의 가르침을 표현한 작품으로, 좁은 의미로는 법당에 걸어놓고 기도하기 위한 부처와 보살 그림을 일컫지만 정전의 내용을 설명적으로 나타낸 그림과 법당의 내외부를 장식하는 그림도 넓은 의미에서 불화라고 할 수 있다.  부처와 보살 나한 또는 여리 신을 그린 그림은 예배용 불화에 해당이 된다.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여러 보살과 인물을 표현한 영산회상도, 수행자의 모습을 그린 나한도, 불법신을 묘사한 신중도 등이 있다. 이외에 법당을 엄숙하고 위엄 있게 용 그림이나 연꽃그림들도 불화로 감상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나무화석 규화목 오랜 세월을 지내오면서 단단한 돌로 변한 규화목 이다. 산신도 조선 19~20세기 산신을 중심으로 호랑이와 산신을 모시는 동자를 표현한 작품 산신도 대한제국 1905년 사찰의 산신각, 삼성각에 봉안된 산신도로, 1909년 공주 갑사에서 조성한 작품으로, 갑사는 마곡사와 더불어 충청지역의 화승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사찰로 알려져 있다.     독성도 홀로 수행 깨달음을 얻은 독성존자 1924년 일제 강점기 독성은 홀로 수행을 하여 깨달은 성자를 의미하며 나반존자라고도 부른다. 치성광여래와 북두칠성 칠성도 조선후기 작품 도교에서 별은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고 길흉화복을 담당한다. 가장 박은 빛을 자랑하는 북극성을 치성광 여래로 형상화되었고, 북두칠성은 일곱 여래로 여겨졌다. 칠성 신앙이 민간신앙과 결합되면서 조선 후기 사찰에는 칠성각이라는 별도의 전각이 세워졌다. 칠성도를 바라보면서 무병장수와 복을 구하고, 재난과 어려움에서 벗어니기를 기원하였다.   동쪽을 지키는 사천왕(동방 지국천왕) 사천왕도 조선시대 19~20세기 작품 시퍼렇게 날이 선 칼을 꺼내잡고 의자에 걸터앉아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쪽을 지키는 사천왕(남반 증장천왕) 사천왕도 조선시대 19~20세기 작품 남장 증장천왕은 칼을 든 모습과는 달리 용을 움켜쥐고 여의주를

식용야생화 미나리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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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냉이 [미나리 황새냉이] 꽃말: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의 산지, 골짜기. 숲가의 음지에서 자라며, 4~6월 사이 꽃이 피는데, 어린잎ㅇ는 식용한다. 냉이 속 식물로, 잎은 미나리를, 꽃은 냉이꽃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지름 5-8mm의 흰색 십자화 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총상으로 달린다 다녕생 초본 미나리냉이 꽃 십자화과 미나리냉이

라일락향기 수수꽃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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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꽃다리 [개똥나무] 꽃말: 젊은 날의 추억 토종 라일락인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어 있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수수꽃다리의 종류는 개회나무, 정향나무,수수꽃다리 등 10여 종이 있으며, 특유의 향기가 난다.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향기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는 라일락 향기가 주변을 퍼져나가는 계절이 왔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서 잠시 추억 속으로, 7080 시절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이렇게 좋은 향기를 풍기는데 이명으로 왜 개똥나무로 불렀을까. 궁금하다~~!! 우리 토종나무 수수꽃다리 Lilac으로 부르는 나무의 명칭은 "서양수수꽃다리"이며, 여러 가지 색을 띠는 수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서양수수꽃다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일본은 1880년경,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경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이강한열매 모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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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나무(木瓜) 꽃말: 괴짜, 조숙 중국이 원산지인 모과는, 장미과(薔薇科)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산미가 강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강한 열매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참외 모양의 열매가 달려 모과(木瓜)  라는 이름이 생겨났으며, 열매 과실을 당목과(唐木瓜) 부르기도 한다. 작은 모과 꽃     모과열매 모과 열매는 9월에 노랗게 익는데 둥그런 공 모양 또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겼으며 8~15㎝정도로 단단하다. 

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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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Trifoliate Orange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탱자가 익어  노란 열매를 건조한 것을 지각(枳殼), 어린 녹색 열매 말린 것을 지실(枳實)이라 하여 약용한다. 강화군 갑곶리와 사기리에서 자라는 탱자나무는 각각 천연기념물 제78호, 제79호로 지정되어 있다. 탱자나무 꽃     탱자나무 꽃망울 탱자나무 열매는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나며 지름 3cm로서 향기가 좋으나, 먹을 수 없고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탱자나무 남귤북지(南橘北枳)  남귤북지라는 고사성어를 보면 풀이하면, 중국 회수라는 강을 기준으로, 남쪽 땅의 귤나무를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는 뜻이 되며, 같은 뜻의 귤화위지(橘化爲枳)라고도 한다. 귤을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되듯이 사람 또한 자란 환경에 따라서 선해지기도 하고 악해지기도 한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분꽃 산분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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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나무와 산분꽃나무 꽃말: 수줍음, 소심 두나무 모두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이름은 비슷하나 꽃모양은 전혀 다르다. 분꽃나무 꽃 학명: Viburnum carlesii Hemsl. 햇볕이 잘 드는 산허리에서 잘자라며, 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      산분꽃나무 꽃 학명:  Viburnum burejaeticum Regel & Herder 산분꽃나무

희귀나무 호랑가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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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가시나무 꽃말: 가정의 행복, 평화 특산, 희귀나무 [취약종] 호랑가시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 또는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나무로, 호랑이가 등이 가려우면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로 등을 긁었다는 재미 있는 우화가 있다. 옛날 사람들은 호랑가시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귀시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향기가 있는 호랑가시나무 꽃     육각형의 호랑이 발톱을 닮은 잎 호랑가시나무 꽃에서 향기가 나며,나뭇잎은 육각형의 잎끝이 날카롭고 단단한 가시가 있어 마치 호랑이 발톱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이름으로, 전북 부안 도청리 호랑가시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 제1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