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향기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개똥나무]
꽃말: 젊은 날의 추억
토종 라일락인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어 있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수수꽃다리의 종류는 개회나무, 정향나무,수수꽃다리 등 10여 종이 있으며, 특유의 향기가 난다.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향기에 취하고, 추억에 취하는 라일락 향기가 주변을 퍼져나가는 계절이 왔다.
라일락 향기를 맡으면서 잠시 추억 속으로, 7080 시절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이렇게 좋은 향기를 풍기는데 이명으로 왜 개똥나무로 불렀을까. 궁금하다~~!!
우리 토종나무 수수꽃다리
Lilac으로 부르는 나무의 명칭은 "서양수수꽃다리"이며, 여러 가지 색을 띠는 수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서양수수꽃다리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일본은 1880년경,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경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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