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목 귀룽나무

귀룽나무

Bird Cherry

꽃말: 사색, 상념

귀룽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역교목으로, 깊은 산속이나, 개울가에서도 자라며, 키는 15m까지, 잎은 벚나무를 닮았으며,  어린 가지를 자르면 좀 고약스러운 냄새가 난다. 

귀룽나무의 이름은 구룡목(九龍木)이라는 한자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며, 순수 우리말로 구름나무로도 불린다.

 

 

귀릉나무 종류로 귀룽나무, 암 귀룽나무, 흰 귀룽나무, 흰털 귀룽나무, 서울 귀룽나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나무의 재질은 벚나무와 비숫하고, 열매를 취리자(臭李子)라 하여 약용한다.

잔가지 말린 것을 구룡목(九龍木)이라 하여, 끓여서 체증 치료, 생즙을 습종(濕腫)치료제로 활용한다. 간질환, 신경통에 효험이 있으며, 봄에 잎을 따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귀룽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