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彰義門)
한양도성 순성길
보물 제1881호
창의문은 인왕산과 백악산을 잇는 중간에 있는 문으로, 한양의 4 소문(小門)중 조선시대에 지어진 문루가 그대로 남아있는 문으로, 양주군과 의주로 가는 관문이다.
태조 5년 1396년에 세워진 창의문(彰義門)
창의문 문루
이 문루는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영조 17년 1741년에 다시 세운 문으로, 문루를 세로 지으면서 인조반정 때 광해군 14년 1623년 3월 12일 밤 홍제원에 집결한 반란군이 창의문으로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공신들의 이름을 새긴 현판을 문루에 걸어 놓았다.
창의문(彰義門)
창의문(彰義門)
인왕산 가는 자락에서 본 창의문
조선시대 창의문(彰義門)
창의문은 문 주변 산세가 개경(開京)의 승경지(勝景地)인 자하동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자하문(紫霞門)으로 더 많이 불렀다고 한다. 위 흑백사진은 1900년대 초에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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