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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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자료출처/ 문화재청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당시 고생물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인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 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며 이곳의 육식 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의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이 화석산지는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적 가치 측면에서 여타 다른 나라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비해 양적, 질적 측면에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써 손색이 없다.  공룡, 익룡 발자국     공룡, 익룡 발자국 단일 지역에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을 비롯, 다양한 척추동물의 발자국 화석들이 밀집되어 산출된 드문 사례로 우리나라 백악기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을 대표할만한 산지임으로, 지정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수피가 매끄러운 사람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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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주 나무 Japa-nese Sapium 사람주 나무는 좀 특이한 이름의 나무인 것 같다. 사람주 나무는 낙엽이 들면 인간의 홍조와 비슷해 붉을 "朱" 자를 써서 사람 주 나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수피가 사람의 피부처럼 매끄로워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사람주나무의 열매 가을이 되면 불게 익는다. 특이한 수피를 가진 사람주나무 사람주나무 꽃 말: 겸 손 속   명: [귀룽목] [쇠동백나무] [신방나무] [아구사리]  학   명: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 분   류: 대극과(科) Euphorbiaceae 형   태: 낙엽 활엽 소교목 (수형: 원개형) 원산지: 한국/중국, 일본에도 분포      사람주나무 사람주나무 사람주 나무는 야 산지 표고 1,000m 아래에서 자생하며, 꽃은 6월 무렵 줄기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아래쪽에 따로따로 핀다. 열매는 3개의 과피로 되며 둥근 삭과로서 3개로 갈라지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지름 7mm로서  청갈색 바탕에 선상의 흑색 반점이 있다.  씨는 식용 가능하며, 기름을 짜기도 하는데,  기름은 물건이 썩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물건 겉에 바르는데 쓰거나 등유(燈油)로 이용하기도 히였다.

밀월식물 좀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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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목형 Chinese Chaste-Tree 좀목형은 산기슭의 바위지대에서 자라는 떨기나무로, 향기도 강하고 꽃이 많이 달려 밀월 식물이기도 하다. 좀목형이란 특이한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자. 나무 종류를 보면, 좀목형, 목형 두 나무가 있다. 목형이란 나무는 모형( 牡荊)이라는 약재 이름에서 나왔다고 한다. 목형보다 작자는 의미의 좀목형이라 부른다고 한다. 그럴듯하다. 좀목형 꽃  말: 기다림 이   명: [풀목향][좀순비기나무]   학   명: Vitex negundo var. incisa (Lam.)C.B. Clarke 분   류: 마편초과 (Verbenaceae0 형   태: 낙엽활엽관목 원산지: 한국/중국에도 분포     좀목형   좀목형 좀목형은 양지바른 절벽이나 바위틈새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여름에 꽃이 피는데 총상 원추 꽃차례는 가지 끝이나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달리며, 약 2.0m까지 자란다.

홍릉숲 홍릉터와 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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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홍릉터( 洪陵址) 명성황후가 22년간 묻혀 있던 곳 홍릉수목원 내에는 비운의 황후 명성황후가  임시로 안장된 홍릉터와 고종이 홍릉을 찾을 때 마시던 우물이 남아있다.  어정(御井)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임시로 묻혀있었던 홍릉터 아래에 있는 어정(御井)은 고종 임금이 홍릉에 들렀을 때, 잠시 쉬면서 목을 축이던 우물이 남아있다. 어정(御井)     홍릉터(洪陵址) 홍릉터는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황제의 왕비 명성황후가 묻혔던 곳으로,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이곳 천장산 산줄기 아래에 22년간 안장되었다가, 1919년 고종 승하 후 경기 남양주 금곡동 현 홍릉으로 합장되었다. 홍릉터(洪陵址) 비운의 명성황후(明成皇后)는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16세 때 고종의 왕비로 간택이 되었다.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반대파를 규합, 민씨 정권을 수립하고 개국 정책을 주도 하는 등 정치적 활동을 하였다.  일본세력을 추방하려 러시아까지 동원했으나 1895년 08월 20일 새벽, 일본공사 미우라가 보낸 자객에 의해 경복궁의 건청궁 옥호루에서 시해당했다. 사후에 명성황후로 추존되었다.

천연기념물 해제된 영휘원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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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휘원 산사나무 서울시 청량리동 홍릉 천연기념물 지정 해제 서울 청량리동 홍릉 영휘원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 506호" 이었으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3년 민에 관리 소홀로 아쉽게 천연기념물 지정이 취소되었다. 고사목 산사나무 고사목(枯死木)이 된 홍릉소재 영휘원 산사나무 고사목 산사나무     고사목 산사나무 고사목 산사나무 천연기념물 제 506호 영휘원 산사나무 209.10.15일 지정 천연기념물 해제사유 : 2012년 태풍 볼라벤 강풍 피해 및 생리적 노쇠 등에 의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고사(枯死)되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상실하였다.

원예용 품종 개맨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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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맨드라미 Feather Cockscomb 맨드라미라고 하는 이름의 유래는    강원도 방언 중 닭의 "볏(벼슬)"을 "면두"라고 하는데, 면두 에서 맨들로 변해 지금의 맨드라미가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볏"이 반짝반짝 하늘로 치솟은 닭처럼 멋쟁이나 맵시꾼을 맨드라미로 불렀다고 한다, 머리나 정수리를 고어로 맨드라미로 불렀다는 설에서 유래하기도 한다. 여기 개 맨드라미는 맨드리미와 많이 닮았을 뿐 맨드라미는 아나다. 그래서 이름 앞에 "개"자가 붙었다.   개맨드라미 꽃 개맨드라미     개멘드라미 꽃 말: 뜨거운 사랑 학   명: Celosia cristata L. 분   류: 비름과(科) Amaranthaceae 형   태: 일년생 초본 (귀화식물) 원산지: 열대 아시아 원산 개맨드라미 개민드라미는 맨드라미 보다 꽃이 작다. 크기도 50~70cm 정도로 작으며, 꽃차례의 모양과 색, 개화기간이 다양하며, 개 맨드라미는 씨에서 추출한 ‘celosian' 성분이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단 조성용으로 많이 재배를 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잎과 꽃을 식용하기도 한다.

습지식물 눈 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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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괴불주머니 Prostrate corydalis 괴불이란 옛날 어린이나 부녀자들이 복주머니 끈 끝에 차고 다니는 노리개를 고양이의 음낭(陰囊)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괴불주머니는 꽃 모양이 옛 노리개인 괴불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눈 괴불주머니의 눈은 , 줄기가 덩굴식물처럼 약간 누워있다는 것을 뜻해 눈 괴불주머니라 부르고 있다. 눈 괴불주머니 눈 괴불주머니     눈 괴불주머니 꽃  말: 보물주머니 학   명: Corydalis ochotensis Turcz. 분   류: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 형   태: 두해살이풀(관화식물)  원산지: 한국/ 일본, 줄구, 러시아에 분포 눈 괴불주머니 눈 괴불주머니 야 산지의 습지에서 잘 자라며, 크기는 약 6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7∼9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길이 1.5∼2cm로 총상 꽃차례에 달리며, 포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