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의 수인 손갖춤
불상의 수인(手印) 손갖춤
자료/국립 중앙박물관
불상의 수인(手印) 손갖춤은 부처님이나 보살이 깨달은 진리나 중생 구제의 소원을 밖으로 표시하기 위하여 짓는 손 모양을 의미합니다. 손갖춤을 알아 봅니다.
毘盧遮那佛
향마촉지인(降魔觸地印)
선정인(禪定印)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은 온누리에 가득 찬 진리의 빛을 형상화한 부처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비로자나불상은 8세기에 등장하여, 9세기에 크게 상장하였는데, 중국이나 일본과달리 여래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단정한 얼굴과 안정감있는 자세, 표현에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뛰어난 주조 기술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전통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화된 옷주름등 세부 표현에서는 사실성이 떨어지는 고려 철불의 특징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통일신라말 고려초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입니다.
불상의 손갖춤(手印)
불상의 손갖춤은 부처나 보살이 깨달은 진리나 중생 구제의 소원을 밖으로 표시하기 위하여 짓는 손 모양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이 중생의 신앙심이나 성품의 깊이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어 교화하여 구제한다는 뜻을 표현한 손갖춤입니다.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린다는 뜻으로, 석가모니가 불교의 진리를 전도할 때의 손갖춤입니다.
석가모니불이 온갖 번뇌를 물리치고 도를 깨닫는 순간에 짓던 손갖춤입니다.
참선할 때 짓는 손갗춤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어떤 소원도 다 들어준다는 뜻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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