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백리까지 퍼진다는 백리향

 백리향 

꽃말: 용기

꽃을 밟고 지나가면 그향이 신발에 묻어 백리를 간다 하여 붙은 이름


백리향 식물은 높은 산의 바위 위, 특히 석회암 지대, 사문암 지대, 안산암 지대에 난다.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평지에서도 강한 번식력이 있어 옆으로 퍼져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꿀풀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반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이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지만 가지 끝부분에서 모여나기 때문에 짧은 수상으로 보인다.

백리향의 크기는 높이 20~40cm정도 까지 자란다.

백리향은 관상용이나,  지피식물로 식재한다.

꽃과 전초(全草)에는 "Thymol"  "P-Cymene Pinene" "Linalool"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백리향 특유의 향기를 내뿜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디처럼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퍼져 나간다.

백리향 요약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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