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개느삼

 개느삼

콩과에 속한 낙업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 고유 종이다.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로,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겉에 돌기가 많으며, 7월이 되면 열매는 성숙한다. 전 세계적으로 국내 양구, 인제 등 강원도 북부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천연기념물 제372호로 지정된 특산 수종이다. 

강원도 이북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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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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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역은  양구읍 한전리와 동면 임당리에 걸쳐있다. 개느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일 뿐만 아니라, 양구 비봉공원 대암산 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 양구의 개느삼 자생지는 개느삼이 자랄 수 있는 남방 한계선이 되므로 천연기념물 제37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맹아력이 강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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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약1m까지 자라는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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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느삼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함경도, 평안도, 강원도 북부지역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척박한 땅에서도 자란다. 봄에 총상 꽃차례는 3~5cm로, 새가지 끝에서 나와 5~6개의 꽃이 달리며 높이 1m까지 자란다.

학 명: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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