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귀과 까마귀밥나무
까마귀밥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꽃말: 예상
까마귀밥 여름 나무로 불렸던 것은 까마귀가 열매를 먹이로 먹는 나무여서 ‘까마귀+밥+열매+나무’라 부르던 것이 열매가 여름으로 바뀌어 그렇게 불렸던 것 같다. '까마귀의 밥이 열리는 나무'란 뜻이고, 북한 이름인 까마귀 밥여름 나무는 보다 구체적으로 까마귀가 밥으로 먹는 여름(열매의 옛말)이 열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열매는 쓴맛이 나며 특별한 독성은 없지만 먹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까마귀나 먹으라고 붙인 이름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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