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성 약용식물 박주가리

 박주가리  

Rough potato


전국의 들가, 산기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박주가리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3m 정도까지 뻗어 자라는데, 줄기를 자르면 흰 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오는데, 유독성이 긴 해도 약용하는 약용식물이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와서 인가, 영문명은 milkweed 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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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이름이 참 투박스럽다, 박주가리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작은 표주박을 닮은 열매가 익으면서 갈라지는 모습을  "박이 쪼개졌다" 라 하여, 박쪼가리 에서 "박주가리"가 되었다고 한다.


박주가리

학   명: Mataplexis japonica(THUNB). MAKINO.

분   류: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형   태: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

원산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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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박주가리는 여름철에 꽃은 통꽃으로, 엷은 보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면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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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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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박주가리는 일본, 중국, 만주에도 분포되어 있으며, 건조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줄기 유액에 유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나, 이른 봄 연한순은 식용한다. 열매를 나마자, 열매껍질을 천장각이라 하여, 약용하는데, 강장, 해독, 허약체질 등에 쓰이며, 줄기의 즙을 내어 벌레 물린데, 독사나 벌레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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