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와 돌마타리

①마타리

Dahurian Patrinia

꽃말: 미인

학명: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분류: 마타리과 Valerianaceae

형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서식: 전국 산야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생

원산지: 한국

마타리라는 이국적인 이름이 탄생한 동기는 여러 설만 있을 뿐인 식물입니다. 마타리는 꽃이 많아 벌과 나비가 많이 찾아오지만 간장 썩은내 라고 할까~~ 이상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패장(敗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마타리

마타리

마타리는 크기가 큰것은 150CM까지 자라며, 여름에 황색의 꽃이 원줄기끝에 산방상으로 달립니다. 마타이의 뿌리를 말린것을 패장(敗醬)이라 하여, 약용하는 약용식물 이기도 합니다. 마타리의 성질은 평하며, 단맛을 내며, 진통, 해독, 소중작용하는 식물입니다.

 

 

돌마타리

학명: Patrinia rupestris (Pall.) Juss.

분류: 마타리과 Valerianaceae

형태: 숛근성 여러해살이풀

서식: 햇볕이 잘드는 건조한 곳

돌마타리도 심한 고린내 같은 냄새를 풍기는 방향성 식물로, 기온이 올라갈수록 냄새는 더 강하게 풍기게 된다고 합니다. 종명인 rupestris는 "바위 곁에서 자란다"라는 뜻이 라고 하네요, 냄가가 강해 집 근처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을 듯~~!!.

돌마타리

돌마타리

돌마타리는 크기가 마타리보다 작은 60cm 정도로, 여름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거나 바위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 식물입니다.

         

마타리에서 호랑나비 한마리가 놀고 있는모습 동영상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