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맛 산딸나무열매

 산딸나무 열매 

Korean dogwood


8월의 강렬한 햇볕 아래  산딸나무의 열매도 불게 익어가고 있다. 열매가 둥글고 붉은빛을 띠고 있어, 산딸나무로 불리는가 보다. 산딸나무의 영문에는 흥미로운 Dog단어가 들어가 있는데 설은 많으나 정확한 유래는 없는 것 같다. 산딸나무는 40 여종이 있는데, 그중 14종이 북미에서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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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익어가고 있는 산딸나무 열매


산딸나무

꽃말: 견고, 희생

학   명: Comus Kouse F,Buerger ex Miquel

분   류: 층층나무과 Cornaceae

형   태: 나엽활엽교목

분   포: 일본, 중국에서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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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열매


산딸나무는 늦은 봄에 꽃이 무리 져 피느데, ㅅ장의 꽃잎은 십자 형태로 달리며, 크게는 15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다. 10월 열매는 붉게 익는데, 맛이 아주 감미로워 먹울 수 있다. 새들이 좋아하는 열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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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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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


산딸나무껍질에는 키니네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방부제, 해열, 외상출혈, 소화, 강장제로 쓰이며, 봄에 꽃을 채취해 끓는 물에 3~4개 넣어 우려 마시는데, 페터민트 같은 싱그러운 향이 감돌아 마시가가 좋다. 또한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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