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촌 여름폭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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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굽이 구곡폭포 강원도 춘천시 강촌 봉화산   2023.07.03일 무더운 삼복더위의 시작 강원도 춘천시 강촌 봉화산자락에 있는 아홉굽이이를 돌고 돌아 웅장한 물줄기를 쏟아내리는 구곡폭포를 찾았습니다.  경춘선 강촌역 강촌역에서 1시간에 한번 있는 시내버스 타고 가는 것보다, 걷기 좋은 숲길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걸어서 약 20여 분거리에 구곡폭포유원지가 있습니다. 구곡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계곡 따라 걷는 숲길     구곡폭포 가는 길목에 있는 검봉산 입구로 이 코스는 거의 직선거릿길로 능선에 오르는 코스로 좀 험 합니다. 구곡폭포 유원지 봉화산으로 올라 구곡폭포로 내려오는 코스길과, 바로 구곡폭포로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오늘은 구곡폭포 방향으로 가 봅니다. 구곡폭포 유원지 입구 입구에서 구곡폭포까지의 거리 구곡폭포 구곡혼을 담아가세요 구곡폭포 가는 길목의 냇가에는 장맛비로 인해 광장하네요. 물소리의 굉음을 계곡을 울리고 있습니다. 구곡폭포 돌담길 예전 우리 선조들은 험한 산길을 지날 때마다 주변에 흩어진 돌들을 하나하나 주워 한 곳에 모아 쌓다 보면 길도 생기고 자연스레 돌탑도 만들어져 서로의 안녕과 복을 빌었다고 합니다. 이곳 오지숲 국고폭포로 가는 길목에도 그런 정성과 마음으로 돌탑을 쌓아 돌탑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곡폭포 올라가는 계단 아홉굽이 흘러내리는 구곡폭포 구곡폭포 구곡폭포 아래 봄내길 안내표지판 구곡폭포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 길 구곡폭포에서 오지마을 문배마을로 올라 봉화산, 검봉산 봄내길 코스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은 구곡폭포관광지에서~구곡폭포~오지마을 문배마을~봉화산 오지길 따라~ 구곡폭포 관광지로 내려오는 험준한 강원도 오지마을 코스로 산행하기는 좋은 코스입니다.  ▲아홉굽이 흘러내리는 구곡폭포 트레킹 영상 구곡폭포는 강원도 춘천시 강촌 봉화산 자락 오지마을 문배마을 아래에 있는 높이 50여 m의 웅장한

제주바다 남방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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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를 지키는 남방 큰 돌고래 서울 역사박물관 전시 2023.06.08일 제주 근해에는 바다사자, 큰 바다사자, 물범, 점박이 물범, 물개, 참고래, 남방 큰 돌고래와 같은 다양한 바다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해역은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고래의 낙원이며 남방 큰 돌고래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2월 서울 어린이대공원 돌고래쇼가 중단결정을 내리자. 2013년 7월 제주 구좌읍 김녕리 목지코지 해상에서 공연시설에 갇혀있던 남방 큰 돌고래(제돌이, 춘삼이)를 방류 하였습니다. 앞서 함께 방류 예정이었던 삼팔이는 6월 가두리를 뚫고 나간 상태였습니다. 이후 제주 돌고래쇼 우리에서 나와 건강이 회복된 태산이와 복순이는 2015년 7월 함덕리 가두리에서 7월 방류하였습니다. 그 후 2022년 8월 비봉이의 자연방사를 위한 적응훈련 후  10월에 방류함에 따라, 인간에 의해 자유를 잃었던 큰 남방 돌고래 8마리 모두 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남방 큰 돌고래 주둥이가 뽀족한 남방 큰 돌고래     어미와 함께 지내는 습성이 강한 남방 큰 돌고래 남방 큰 돌고래 비봉이 몸을 물 위로 솟구치는 행동을 보여주는 남방 큰 돌고래

서울도시모형 실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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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모형 실감영상 서울 역사박물관 도시모형 영상관 도시모형 영상관은  605.25㎢의 서울을 1/1500으로 축소한 가로 21.5m 세로14.5m 의 대형기술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시설을 구비한 전시 공간으로 2009년 개관했습니다.     실감영상관 영상관의 한강 남쪽 모형은 유리 위를 걸어 다니면서 모형을 감상할 수 있으며, 2층 다리에서는 모형전체를 내려다볼 수있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내 일부 노원구, 강북구 일대 등 강북 지역과 강남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은 관람 통로 확보를 위해 부득이 제이 되었다고 합니다.  살감영상관 서울시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모형에서 제외된 지역의 주요 시설과  현황을 별도 표기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했나요. 실제 가서 관람해 보세요. 불 만한 실감영상입니다. ▲실감영상 서울도시모형

남양주 별내면 도정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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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북정맥 남양주 도정산 288m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작은 산 도정산(道正山)은 전형적인 흙산으로 등산로 입구에서 약 2km 정도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하는 산책하기 좋은 산을 소개해 봅니다.      도정산은 금강산 줄기에서 운악산으로 뻗어 내려오는 한북정맥의 한 갈래길로. 수락 지맥에 속해있는 산으로, 지형도에는 깃대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구한말 조선을 찬탈하려는 외세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도(道)를 바로 세워 개벽된 세상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갑성이 이곳에서 은거하며 수도를 하면서 활동을 했으나, 정갑성이 은거했다는 흔적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난세를 구할 참다운 진리를  바르게 깨달은(正)  산이라는 의미의 도정산(道正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정산 코스 청학리에서 도정산 둘레를 도는 3개의 코스가 있는데 코스당 1.5km에서 2.4km의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서 비루고개를 지나 의정부 무지랭이 약수터까지 가는 7.0km의 중급코스도 있습니다.     남양주 청학리 별내중학교 뒤로 도정산으로 올라가는 팻말이 있습니다. 도정산 정상까지는 2.0km로 걷기 편한 숲길입니다. 도정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야자매트를 깔아놓아 비 오는 날에도 산책하기 좋은 숲길입니다. 도정산 중턱 도정약수 도정산 중턱에는 웬만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전에는 약수터 주변에 쉼터공간을 조성해 놓았었는데 고약한 산주가 내 땅에서 나가라 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했는지 철거해 놓았네요, 그나마 다행인지 약수 나오는곳 만은 철거하지 않았네요,  도정약수 물 2022년 말 수질검사 검사성적서가 있는데 적합입니다. 서울의 명산, 북한산, 남산, 관악산, 불암산 등등 약수터는 거의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작은산 도정약수터는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물 입니다. 작은 산 도정산은 진정한 청정지역 오염되지 않은 산으로 인정합니다. 도정약수터에서 능선길 따라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전형적인 흙산

불상의 수인 손갖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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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상의 수인(手印) 손갖춤 자료/국립 중앙박물관 불상의 수인(手印) 손갖춤은 부처님이나 보살이 깨달은 진리나 중생 구제의 소원을 밖으로 표시하기 위하여 짓는 손 모양을 의미합니다. 손갖춤을 알아 봅니다. 비로자나불  毘盧遮那佛 비로자나불은 온누리에 가득 찬 진리의 빛을 형상화한 부처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비로자나불상은 8세기에 등장하여, 9세기에 크게 상장하였는데, 중국이나 일본과달리 여래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단정한 얼굴과 안정감있는 자세, 표현에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뛰어난 주조 기술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전통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화된 옷주름등 세부 표현에서는 사실성이 떨어지는 고려 철불의 특징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통일신라말 고려초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입니다. 불상의 손갖춤(手印) 불상의 손갖춤은 부처나 보살이 깨달은 진리나 중생 구제의 소원을 밖으로 표시하기 위하여 짓는 손 모양을  의미합니다. 아미타 구품인(毘(阿彌陀 九品印) 아미타불이 중생의 신앙심이나 성품의 깊이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어 교화하여 구제한다는 뜻을 표현한 손갖춤입니다.     전륜법인(轉法輪印)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린다는 뜻으로, 석가모니가 불교의 진리를 전도할 때의 손갖춤입니다. 향마촉지인(降魔觸地印) 석가모니불이 온갖 번뇌를 물리치고 도를 깨닫는 순간에 짓던 손갖춤입니다. 선정인(禪定印) 참선할 때 짓는 손갗춤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습니다.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이 짓는 손갖춤으로, 이치와, 지혜, 중생과 부처, 미혹함과, 깨달음은 본래 하나라는 뜻의 손갖춤입니다. 시무외인 여원인(施無畏印 與願印} 어떠한 두려움도 없애주고 어떤 소원도 다 들어준다는 뜻으로, 모든 부처가 취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공원에 있는 미 군용 수송기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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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汝矣島) 공원 여의도 비행장 조선시대 양화도, 나의주 등으로 불리던 한강의 작은 섬 여의도에 1916년 여기에 간이 비행장을 건설하면서, 섬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해방 후에는 미군이 사용기도 하였으며, 1968년 서울시에서 윤중제(輪中堤) 공시를 하면서, 상업, 금융, 주거지구로  발전하면서, 1970년대 한강개발과 함께, 서울대교, 1981년 원효대교가 완공되면서 여의도가 서울의 중심가로 발전을 했습니다. 여의도라는 이름은, 현재 국회의사당 이 들어서던 자리에 있던 양말산은 홍수에 잠길 때에도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어 "너의섬, 나의섬"으로 말장난처럼 부르던 것이 한자화되어 여의도(汝矣島)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의도 공원 여의도 공원으로 변한 여의도 광장은, 여의도 비행장이던 이곳을, 1971년 9월 11만 4.30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5.16 광장이 들어섰습니다. 이때만 해도, 국군의 날 퍼레이드도 여기서 했고. 국풍 행사, 대통령 선거 유세, 종교행사는 물론이고, 100만 군중의 함성소리, 각종 대규모 시위도 이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여의도광장으로, 현재의 숲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여의도공원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공원은 도심 속 자연생태공원으로 탈바꿈 한 역사가 있는 공원입니다. 이 여의도 공원에 수송기 한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여의도 공원 중앙에 수송기 한대가 서 있습니다. 여의도 공원에는 비행기 한대가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광복군 비행기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C-47 수송기를 찾아내 당시 수송기가 착륙했던 지점에 "C-47 비행기 전시관"을 세웠습니다.     여의도 공원 C-47 수송기 1945년 8월 18일 중국 싱나비행장에서는 미군 수속기 한대가 이륙을 했습니다. 미공군 수송기에는 미군 특공대 OSS와, 광복군 특공대(정진대)가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바로 여의도 비행장(여의도 공원)이었습니다.

서울 강서 양천향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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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향교 터 양천향교(陽川鄕校) 조선왕조가 한양으로 천도를 한 후 유학을 국시로 정하고, 한양에 성균관 두고 각 군 현에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鄕校)를 설립했는데, 서울 양천향교(陽川鄕校) 는 141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구한말 갑오개혁으로 과거제도가 폐지되어, 향교는 더 이상 교육기관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전국의 234개 향교 중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鄕校)라고 합니다. 양천향교는 1960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경기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서울시내의 유일한 항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양천향교는 1980년 이후 복원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남아있게 된 향교(鄕校)입니다. 양천향교는 공자님을 큰 선생으로 모시고 여러 성현의 덕을 기리는 제향 공간인 내삼문 안에  위치한 대성전과 큰 가르침을 펼치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 동재, 서재 그리고 제향과 강학을 지원하는 부속시설인 교직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천향교 홍살문(紅箭門) 홍살문은 충신이나, 효자, 열녀를 표창하고 임금이 그 집, 마을등에 세운 붉은 기둥의 문으로, 원래는, 붉을 홍(紅) 화살 전(箭)이라는 뜻의 홍전문(紅箭門)으로 홍살문이 실치 된 곳에서 오리 즉 약2km 이내에는 하마비(下馬碑)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천향교(陽川鄕校) 외삼문(外三門) 외동문, 외신문, 외서문으로 구성, 동문으로 들어가서 서문으로 가가야 하며, 석전행사 때에는 외신문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양천향교(陽川鄕校) 동, 서재(東西齋) 명륜당 바로 아래 영옆 건물로, 유생들이 공부하며 숙소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양천향교(陽川鄕校) 명륜당(明倫堂) 교궁 학당·교실로서 교육을 받는 곳으로, 큰 가르침을 펼치는 강학 공간입니다. 양천향교(陽川鄕校) 내삼문(內三門) 의례시에 출입하는 문으로, 들어갈 때는 동쪽으로, 나올 때는 서쪽 문으로 나옵니다. 평상시에는 굳게 닿혀있어 전사청 내부로 들어가볼 수는 없네요. 양천향교(陽川鄕校) 전사청(典祀廳)과 대성전(大成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