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둘레길
서울식물원 둘레길
지하철 마곡나루 역에서 열린 숲길 따라~ 서울식물원 주재원 숲으로~ 서울식물원 온실로~ 습지원길로 해서~ 호수원으로~ 출발점인 마곡나루 역까지의 둘레길을 돌아본다.
마곡나루 역 4번 출구 로나와 서울식물원 열린 숲으로, 서울식물원은 크게 주제원,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 4개 공간으로 나뉘는데, 서울 식물원 내에 있는 주제원과 온실을 제외한,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열린 숲길 따라 서울식물원 주재원으로 입장료 5,000원으로 온실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재원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과서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색의 식물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식물과 식물 문화를 여덟 가지의 주제로 펼쳐지는 특색 있는 주제가 있는 정원이다.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전통정원을 야외에 재현해 놓았다. 꽃피는 3월이면 가족 나들이로 좋을 듯 싶다.
주재원의 겨울숲길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봄을 기다리고 있다.
주재원 입장권으로 별도 요금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합쳐진 국내 첫 공원 속의 식물원 '보타닉 공원(Botanic Garden Park)으로, 총면적이 50만 4000㎡로, 축구장 70개 크기, 여의도 공원 22만 9천㎡의 2.2배, 이중 전체 면적의 약 21%인 10만 6000㎡가 식물원에 해당되는 규모로 엄청 큰 도심 속 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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