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전통 한옥마을

 남산 아래 남산골

전통 한옥마을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 주변은 조선시대만 해도 맑은 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에 천우각이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한양에서는 이름 있는 곳으로, 청학이 사는 선향이라 하여 청학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
한옥마을 앞마당


남산 아래에 골짜기를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하고, 정자와 전통정원을 조성, 서울시내의 서울 민속자료로 지정된 전통한옥 다섯 채를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여, 이 집에서 살았던 사람의 신분에 맞는 가구 등을 배치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전통가옥 가는길
남산골 지도

남산 전통정원 한옥마을

앞마당 대보름 잔치

한옥마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소원을 빌어보자

도편수 이승엽 가공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의 가옥으로, 청계천 부근인 중구 삼각동에 있던 집을 이전 복원하였다. 서울 민속자료 20호로 지정되어있다.

민씨 가옥(1)

 

 

민씨 가옥(2)

관훙동 민씨 의 가옥으로 종로구 관훈동에서 이전 복원해 놓은 가옥으로 서울 민속문화재 18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옥마을 장독대

장독대의 규모로 보아 집안 살림규모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삼청동 오유장 김영춘가옥
만속자료 제8호 가옥

삼청동 오유장 김영춘의 가옥으로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해 놓았으며, 서울 민속자료 8호로 지정되어 있다.

해풍부원군 재실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영택 재실로 제기동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해 놓았으며, 서울 민속자료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특이한 전통가옥 배치
































건물의 배치가 원(元) 자를 이루고 있는 좀 특이한 형태의 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가옥이라고 한다.

재실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이 그의 딸 순종효 황후가 1907년 창덕궁으로 들어갈 때 지은것으로 순종이 제사하러 와 머물 때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재실이라고 한다. 

한옥마을 대보름맞이
































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점을 쳐 보고, 대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본다.

오인동 윤씨 가옥
































옥인동 윤씨가옥으로 종로구 옥인동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해 놓았으며, 서울 민속자료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옥마을 전경

올해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대보름맞이 특별 행시는 열리지 않아 좀 아쉽기도 하다. 대보름맞이로 한옥마을을 찾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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