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정화시켜주는 수생식물
수생식물
물을 정화시켜주는 식물
물을 정화시켜주는 능력을 지닌 수생식물을 알아본다.
한강 중심부에는 선유도가 있다. 선유도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어 묵객 시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었으나, 세월이 흘러 강점기를 거치면서 옛 모습은 사라졌고, 2000년대 초 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둣물을 공급 하는 정수장이 들어섰으나, 정수장이 없어지면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재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유도공원에 가면 정수장 시절 약품 침전지를 재활용 하여 수질정화원으로 탈바꿈하여, 물을 정화 시키는 많은 수생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질정화원에서 자라고 있는 수련과 수생식물을 알아본다.
흰색의 어리연
연꽃의 종류를 보면 약 10여 종(種)이 있는데, 연꽃의 대표적이라 할수 있는 홍련, 백련 등 연꽃은 연꽃과(科)에 속해 있으며, 그 외는 수련과(科), 조름나물과(科)로 분류해 놓고 있다. 오늘은 연꽃을 제외한 수련과(科), 조름나물과(科), 그 외 수생식물을 알아본다.
어리연, 노랑어리연은 수련과(科)의 수련과 달리 조름나물과(科)에 속해 있다. 어리연의 어리 는 연꽃같지만 연꽃은 아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전국 늪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물에서 사는 수초 정화식물
황금색의 예쁜 어리연꽃은 열대지방에서 사는 조름나물과(科) 부엽 수생식물로 호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 Northern Territory에서 발견되었으며, 물 위에서 수평으로 뜨는데, 잎에는 무늬가 있으며, 황금색을 띠고 있다.
늪지 또는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 성 여러해살이 풀로, 개연꽃은 수련과(科) 식물이다.
부들은 부들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 강가, 물가에서 자란다. 꽃가루받이가 일어날 때 부들부들 떤다고 부들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부들은 탄력성이 좋아 방석, 돗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택사 과(科)에 속한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초
부들과(科)에 속한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초로,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1m 이상 자라다. 흑삼릉 이름이 묘하다. 흑삼릉은 한자어 黑三稜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3개의 검은색 능선이 있는 뜻이라고는 하는데~~!!
노랑 어리연꽃은 오이꽃과 많이 닮은 조름나물과(科)에 속한 연꽃류 중에서 가장 작은 꽃이다.
수련
수련과(科)에속한 작은 예쁜 꽃으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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