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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독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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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활(獨活) [땃두릅, 땅두릅] 꽃말: 희생 바람에 움직이지 않고 자란다는 독활  독활은 땅두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유사 발음으로 땃두릅으로도 불리기는 하지만 땃두릅 나무와는 전혀 다른 종(種)이다. 땃두릅의 뿌리를 말린 것을 독활이라고 하는데, 잎은 단풍나무잎처럼 갈라졌으며 줄기에는 침상(針狀)의 가시들이 빽빽하게 나있어 독활과는 전혀 다르다. 독활 독활의 꽃은 여름에 연초록색으로, 암수 꽃이 따로 한그루에 피는데, 가지 끝에 산형 꽃차례로 핀다. 독활 학   명: Aralia cordata var.continentalis (Kitag.)Y.C.Chu 분   류: 두릅나무과(Araliaceae) 형   태: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한국 분   포: 동아시아 지역 독활의 효능 독활은 울릉도가 주산지이며, 전국에서 야생하는 식물이다. 약용하기 위해 재배도 많이 하며, 크기는 2.0m까지 자라는 키 큰 식물이다. 땅속의 근경은 과상으로 굵고 섬유가 많은 육질로, 독활이라 부른다. 근육통, 하반신 마비, 두통, 중풍을 다스리는 약용식물이다.

국보제2호 원각사지 십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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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각사지 10층 석탑 종로 탑골공원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 圓 覺寺址 十層石塔) 이 십층 석탑은 고려시대 때부터 흥복사(興福寺)라는 절터에 세조 10년인 1464년에 이곳에 원각사라는 절을 창건하여, 일 년 후 14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사월 초파일에 원각사비와 함께 탑을 세웠다. 원각사 십층 석탑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유리로 제작한 유리를 쒸워 석탑을 보호하고 있다.     원각사지 십층석탑 국보 제2호로 지정되어 있는 십층 석탑은 1348년 개성 근교에 있는경천사 10층 석탑을 보고 1465년 원각사 창건 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천사지 10층 석탑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원각사지 십층 석탑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높이 12m의 석탑으로 세조 13년에 완성했다. 세조(世祖) 사리 분신(舍利分身)하는 경이로운 일을 겪은 뒤 원각사를 짓기로 결정을 하였는데, 공사 도중에도 사리분신하고 서기가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13층의 탑을 세워 분신 사리와 새로 번역한 원각경(圓覺經)을 모셔 두었다고 한다. 탑을 만든 재료는 픈치않은 대리석이며, 독특한 형태와 조각 솜씨는 조선시대 석탑의 백미로 꼽힌다. 이 석탑은 고려시대에 제작한 경천사 10층 석탑(국보 제86호)과 여러면에서 많이 비슷하다.

보물제3호 탑골공원 원각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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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비 종로 탑골공원 보물 제3호 원각사비(圓 覺寺 碑) 고려시대 때부터 흥복사라 불리던 사찰터에 세조10년인 1464년에 원각사라 하는 절을 창건하였다. 1467년 사월초파일에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원각사 10층 석탑과 함께 세웠다. 탑공공원 원각사비( 圓覺寺碑) 보물 제3호로 지정되어있는 원각사비(圓覺寺碑) 탑골공원 원각사비( 圓覺寺碑) 대원각사비는 성종 2년인 1471년 세조가 원각사를 세워 경위를 적어놓은 비석이다.     탑골공원 원각사비( 圓覺寺碑) 불심이 돈독했던 세조는 양주의 회암사에서 분신(分身)한 사리를 보고 감동하여 세조 11년 인 1467년 고려 흥복사 터에 원각사를 세웠다. 이어 1467년에 십층 석탑이 완공되자 연등회를 열고 낙성식을 거행, 그 전후 사정을 적은 비석을 세웠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494cm이며 거북은 화강암으로, 몸돌과 머릿돌은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당대 문장과 글씨로 이름난 사람들이 비문을 적었다. 김수온이 앞면의 글을 짓고, 성임이 그 글을 썼으며, 서거정이 뒷면에 글을 짓고, 정난종이 그 글을 썼다. 연산군대 궁궐에 인접한 민가를 철거하면서 원각사는 빈 절이 되었다. 근대에 들어 탑골공원으로 변모한 이곳에는  십층 석탑과, 원각사 비만  남아 옛 원각사의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다.

외래식물 원추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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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추 천인국 Rudbeckia laciniata 꽃말: 영원한 행복 원추 천인국이라는 이름은 중심부가 원추형이라 붙여진 이름 원추 천인국 북아메리카에서 들여온 원추 천인국 꽃 원추 천인국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 산지에서 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원추 천인국 명 문: Rudbeckia bicolor Nutt 분 류: 국화과 Compositae 형 태: 여러해살이풀 원추 천인국 크기는 30cm~60cm 정도로 자리며, 이른 여름부터 가을까지 줄기는 곧게서며, 황색의 꽃이 핀다.

고종의길따라 덕수궁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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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돌담길 낙엽 지는 초겨울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본다. 덕수궁 대한문 옆으로 은행나뭇잎 떨어지는 돌담길 따라  정동 근린공원 고종의 길 따라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본다. 덕수궁 대한문 현재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었는데, 1906년 대한문(大韓門)으로 바꾼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대한문 앞에는 복원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단풍지는 덕수궁 돌담길 정동 근린공원 역사가 숨쉬는 현장 인 정동 근린공원위 러시아 공사관도 현재는 가림막으로 막아 놓았다. 보사공사중에 있다. 정동공원에서는 고종황제 :"오얏꽃 핀 날들을 아시나요" 소중한 사진전을 하고 있다. 자두꽃인 오얏꽃 (李花)은 대한제국의 황실문장이다. 한국의 근대는 여기 정동길에서 시작되었다. 근대란 서구적인 것, 곧 양풍(洋風)을 말하며, 정동은 외교, 문화, 선교의 거리로 근대를 향한 고종의 열정이 담겨있었으나 이완용의 조약으로 황금 오얏꽃은 봄이 아니라 여름 1910년 8월에 남산에서 졌다. 덕수궁 돌담길 러사이 공사관까지 이어지는 고종의 길는 총 120m의 길로, 덕수궁 선원전 부지가 2011년 미국과 토지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하여 주간에만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는 길로 이 길을 고종의 길이라 부르고 있다. 주간에만 공개하고 있는 고종의 길 고종의 길과 맞붙어있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왕들의 어진과 신주 등을 모시던 장소라고 한다. 고종길 에는 담장으로 막아 선원전 터 안에 있던 조선 저축은행 중역 사택, 보수 정비공사 중에 있다. 덕수궁 돌담길 고종의 길 좁은물으 나와 길 건너 영국 대사관으로 가는 덕수궁 돌담 100여 m를 복원 주간에만 공개하고 있다. 여기 돌담길은 1959년 영국대사관의 임대로 인해,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된 지 58년 만에 공개한 역사가 흐르는 현장이다. 주간에만 공개하는 영국대사관으로 가는 골목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이 지점에

덩굴식물 사위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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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질빵 [질빵풀] 꽃말:비웃음 사위질빵 풀은 가을에 연한 갈색 털이난 긴 암술대의 도움을 받아 바람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후손을 퍼트리는 낙엽활엽 덩굴성 목본 식물이다. 사위질빵의 유래 질빵이라 함은 지게를 질 때 사용하는 도구로, 장모님은  사위가 오면 사위질빵의 줄기로 만든 질빵이 매어진 지게를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위질빵의 줄기는 마디마디가 약해 뚝뚝 끊어진다.  그런 약한 줄기로 만든 지게 질빵은 조금만 무거운 짐을 짊어지면 끊어져버려  사위는 무거운 짐을 지지 않아도 되었다고 한다. 장모님의 사위사랑이 애틋해 보인다. 장모님의 사랑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꽃말은 비웃음이다. 사위질빵 꽃 여름에 여러 개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취산 꽃차례 또는원추(圓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사윌질빵 영   문: Aoiifolia Virgin`s bower 학   명: Clematis apiifolia DC. 분   류: 미나리아재비 과(科) Ranunculaceae 형   태: 낙엽활엽 만경목(덩굴성 목본) 원산지: 한국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전국 야 산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약3~5m까지 길게 늘어져 자란다.    사위질빵 사위질빵은 내한성이 강해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유독성 식물로,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가능하며, 약용한다.  무릎이 통증에 중요한 천연 소염 진통제로 사용했고, 콩팥기능이 약해 이뇨작용이 좋지  않거나, 장(腸)에 가스가 자주 찰 때, 안면신경마비 증세, 중풍, 만성 인후염, 견비통, 편두통 등 다양한 증상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하였으며,  생약명을 여위( 女萎)라 하여,  열이 날 때나 부종, 설사 등 치료제로 쓰인다.

마디풀과 식물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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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 모밀, 뫼밀 로도 불리며, 꽃말은: 연인 메밀은 제주와, 강원도에서 많이 재배 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의 봉평지역에서는 특산물로 메밀이 유명하다. 메밀 하면 봉평메밀 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다. 메밀은 여름과, 가을 메밀이 있는데, 여름메밀은 7~8월에, 가을 메밀은 10~11월에 수확을 한다. 메밀꽃 여름부터 가을까지 전국에서 메밀축제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좋은 메밀꽃 메밀꽃 메밀꽃은 여름~가을까지  총상 꽃차례는 잎겨드랑이와 기지끛에서 나오고, 꽃자루 밑에는 작은 포가 있으며, 흰색, 분홍, 연분홍색의 꽃이 핀다.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분류: 마디풀과 Polygonaceae 형태: 한해살이풀 (1년생식용작물로, 밭에서 재배한다) 크기: 높이 40-70cm. 메밀은 동아시아 북부지방, 중앙아시아, 만주, 이무르 강변 등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를 비롯 많은 국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메밀 메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메밀은 , 국수, 묵, 만두, 전병 등 다양한 음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혈관등 순환기 계통 액재로도 쓰이고 있다. 또한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등의 혈관 손상을 예방하는 Rutin함량이 높아 당뇨병성 망막증을 치료한다.

민속박물관 오촌댁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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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촌댁(梧村宅)  마을 국립 민속박물관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 민속박물관에 들어가면 입구에서 박물관 가는 길목에 있는 민속마을을 둘러본다. 마을공동체 신앙 물 마을 뒷산에는 수호신을 모시고 있는 산신당(山神堂)과 성황당(城隍堂)이 자리하고, 마을에 들어가는 길목에는 장승과 솟대, 그리고 돌탑, 신목(神木)등은, 마을의 평안함과 한해 농사 풍년을 기원한다. 민속마을 효자각과 효자문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태인 허 씨 허권에게 내린 효자정려를 기념한 효자비와 그 보호 건물로, 효를 중요시했던 당시 건축기술과, 공예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건물은 전북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허 씨 후손 살림집 안에 있던 것을 2008년 민속박물관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민속마을 나락뒤주 가을에 나락을 수확 후 저장하는 뒤주로, 경북 문경 산복면 민가에서 1870년경부터 사용하던 것을 옮겨놓았다.                                                             민속마을 연자방아 평평한 원형의 돌 위에 다시 둥근돌을 얹어 이것을 소나 말로 돌려 곡식을 찧는 저장 기구로 "연자매" '돌방아" "돌방애' 라고도 부른다. 연자방아를 만들려면 비용 때문에 마을 공동으로 장만해 함께 사용하였다고 한다. 민속마을 물레방아 정겨운 물레방아를 보니 어렸을 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려진다. 오촌댁(梧村宅) 민속 박물관에 있는, 오촌댁 건물은 경북 영덕 원구 1리에 있던 것을 기증받아 옮겨지은 집으로 오촌댁은 해체 과정에서 상랑 문이 나왔는데 1848년 지어진 집으로 확인되었으며, 뒷마당에는 장독대, 그 옆에는 디딜방앗간 닭, 토끼장, 변소가 배치되어 있다.     오촌댁(梧村宅) 오촌댁 가옥의 중앙에 ㅁ자 형태로, 지붕의 용마루가 끊어지지 않고 연결되어 안채와 사랑채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인 가옥이다. 오촌댁(梧村宅) 오촌댁 뒷마당 장독대와 부엌 오촌댁(梧村宅) 닭장, 토끼장 오촌댁(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