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성식물 노박덩굴
노박덩굴
Oriental Bittersweet
꽃말: 명랑, 진실
꽃말: 명랑, 진실
노박덩굴은 햇볕을 좋아해 햇볕이 잘 드는 야 산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덩굴성 식물로 덩굴줄기가 길 위로 뻗어 나와 길을 가로막아 노박 폐덩굴로 부르다가 노박덩굴이 되었다고 하는데 정학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노박덩굴 꽃은 초봄에 잎겨드랑이에서 암수 꽃 따로 피거니 한 꽃에 암. 수술이 같이 달려 1~10송이씩 모여 핀다. 열매는 삭과로 10월부터 엷은 황색으로 이는데, 익은 후에는 3갈래로 벌어져 주황색 씨가 드러난다. 씨는 산새들의 좋아하는 먹잇감이 된다.
학 명: Celastrus orbiculatus Thunb.
분 류: 노박덩굴과(Celastraceae)
형 태: 낙엽 만경목.
원산지: 한국
크 기: 10m이상 자란다.
노박덩굴
우리나라는 노박덩굴오 불리지만, 중국에서는 남사(南蛇)라 하여 뱀을 닮은 등나무라 했고, 일본에서는 붉은 열매가 낙상홍을 닮아 덩굴낙상홍이라 하고있다.
노박덩굴의 종류
노박덩굴 효능
노박덩굴은 이른 봄에 새순을 떠서 나물로 먹는데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활용하기도 했었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살균 및 진통효과가 있어 관절염 치료, 벌레 물린데 효험이 있다고 한다,
8월~10월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남사등근(南蛇藤根)이라 하여, 류머티즘에 의한 근골통(筋骨痛), 구토, 복통, 종독(腫毒)을 치료한다. 늦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남사등(南蛇藤)이라 하여, 사지마비, 소아 경기,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치통, 구토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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