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독일가문비나무

이미지
 독일가문비나무 [긴 방울 가문비] 1900년경 독일에서 들여온 상록교목으로 수림을 울창하게 만드는 고마운 수종이다. 토양이 깊은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 높이 15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잎

능수벚나무

이미지
  처진개 벚나무  능수벚나무 벚나무는 종류가 참 많다. 벚나무 중 축 늘어진 능수버들 같은 벚나무도 있다. 버드나무처럼 축 늘어지고 있어 능수벚나무로 블리는 나무가 있는데, 원래 이름은 처진개 벚나무이다. 4월이면 활짝 예쁜 꽃을 피우는 처진개 벚나무 처진개 벚나무     버드나무처럼 축 늘어져 꽃이 피면 매우 아름답다. 벚꽃은 지름 3.5cm로 담홍색 또는 홍백색을 띠며 잎과 같이 2-3개씩 우상 모양 꽃차례를 이룬다. 능수벚나무는 15m까지 자라는 키 큰 나무 이다.

생태계 위해 우려생물

이미지
생태계 위해 우려 외래생물 유입주의 생물 100종 우리나라에 들여와서는 안되는 유입 주의 생물 100종을 추가하여 위해성 등 정보르 수록한 유입주의 생물 100종Ⅱ를 발간하였다.  자료출처/환경부 유입 주의 생물이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외래생물 중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서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하며, 이번 자료집은 신규로 추가된 100종의 유입 주의 생물에 대한 형태. 생태적 특성,  위해성,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5월 유입 주의 생물 200종 자료집을 배포한 바 있으며, 이번 100종이 추가됨에 따라 유입 주의 생물은 총 300종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유입 주의 생물 100종은 동부 회색다람쥐 등 포유류 15종, 붉은 배청서 등 어류 23종, 인도 황소개구리 등 양서류 5종, 검은머리 고양이눈뱀 등 파충류 8종, 호주 아카시아 등 식물 49종이다.  유입 주의 생물은 국제적으로 생태계 위해성이 확인된 생물이거나 해외에서 사회적 또는 생태계 피해 유발 사례가 있는 생물, 서식지 여건이 국내 환경과 유사하여 정착 가능성이 높은 생물을 조사하여 지정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생태계 위해성이 확인된 생물은 동부 회색다람쥐, 개이빨 고양이눈뱀, 호주 아카시아 등 80종이며, 특히 동부 회색다람쥐는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으로 수목에 피해를 주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 사회적 또는 생태적 피해 유발 사례가 있는 생물은 흡혈박쥐, 오리노코플래코 등 10종이다. 특히 흡혈박쥐는 광견병, 코로나 바이러스 등 다양한 질병 매개체로 사람이나 가축을 공격할 경우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적인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식지 여건이 국내 환경과 유사하여 왕성한 번식력으로 정착 가능성이 높은 생물은 인도 황

천년의 역사 통일신라

이미지
선사. 고대관 통일신라시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천년의 역사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문화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들어가 본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통일신라 사천왕상 사천왕은 고대 인도에서 숭상했던 신들의 왕이었으나 불가에 귀의하여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다.  통일신라 8~9세기 철불 통일신라 유물전시 공간 통일신라 유물 전시     팔부중 불법을 수호하고 대중을 교화하는 신으로, 팔부신중 이라고도 하며,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있다. 신 라 33대 성덕왕이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에 사리 갖춤을 봉안하였다. 성덕왕은 먼저 세상을 떠난 부모와, 형인 32대 효소왕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이 사리함을 봉안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1942년 석탑을 보수하면서 별견되었다.  십이지상 말, 토끼, 뱀, 말 8~ 9세기 월지 출토 유물 안압지에서 출토된 가위, 손칼, 둥근판 경주 월지에서 출토토된 금동 용 머리 꾸미개  통일 신라시대의 뼈단지 통일신라시대 도자기, 황동 통일신라 유물전시공간

고유 민속놀이

이미지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  아파트 생활 속에 잊혀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정리해 보았다. 투호놀이 투호 일정한 거리에서 화산을 던져 투호병에 넣는 놀이 투호놀이 방법 고누(밭 고누) 정해진 방향과  횟수대로 움직여 상대방의 말을 가두어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밭고누) 놀이 방법     사방치기 놀이판에 위에 돌을 던진 후 놀이판 첫 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다녀오는 놀이   사방치기 놀이 방법 8자 놀이 8자 모양의 그림을 그려놓고  8자의 선안에서 술레가 도망가는 사람을 잡는 놀이   8자놀이방법 다섯알 공기놀이 다섯 개 또는 그 이상의 조그맣고 동그란 돌을 가지고 노는 놀이 다섯알 공기놀이 방법 비석 치기 적당한 2m~ 3m 거리에 상대편의 비석 돌의 세워놓고 자신의 비석으로 상대 비석을 쓰러트리는 놀이 비석 치기 놀이 방법 이외에도 제기차기, 전봇대를 이용한 일종의 술래잡기인 다방구 놀이가 있다. 잊혀가는 놀이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았다.

조선 5대궁궐 창덕궁

이미지
  세계유산 조선 5대 궁궐 창덕궁(昌德宮) 산책하기 좋은 봄 미세먼지는 좀 심해도 맑은 날 창덕궁을 돌아보았다. 보물 383호로 지정되어 있는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광해군 시절에 복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교 오랜 세월을 창덕궁과 함꼐한 노거수 느티나무 궐내각사 앞 매화가 활짝 반기고 있다. 궐내각사내에는 홍문관, 약방 내의원, 규장각, 검서청, 예문관 등 이 있다. 궐내로 들어가는 진선문 진선문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인정전 가는 인정문과 후원으로가는 숙장문이 보인다. 국보 제225호 인정전 태종5년에 창덕궁 창건과 함께 건립하였다.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과 조회, 사신 접견 등 국가 대사를 논하였다.     선정전 입구 선정문 선정전은 보물8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창건 당시에는 조계청 이었으나, 세조 7년에 선정전으로 고쳤다. 전에는 왕의 연구실 이었으나 연산군대에 와서 희정당으로  바꾸어, 왕의 침실로도 사용 하였다. 희정당은 현재 보수중이어서 츨입이 금지되어 있다. 대조전 가는 문 보물 816호 대조전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으로, 왕실의 큰 행사가 이곳에서 자주 열렸다. 희정당 후문 희정당 내부공간 희정당 일원 창덕궁 후원앞 성정각 일원으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의 영역이었다. 성정각은 왕세자의 공부방 이었다. 낙선재의 상량정 매화가 활짝 피어 반기고 있다. 고궁과 매화는 참 잘 어울는것 같다. 창덕궁의 후원입구 오후1시였는데 벌써 후원 입장권 매진되어 관람을 못해 아쉽다. 다른글 ☞ 창덕궁 낙선재(樂善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