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5대궁궐 창경궁

 창경궁(昌慶宮)

세계유산 조선 5대 궁궐


미세먼지 극심하지만 맑은 날 조선의 5대 궁궐 창경궁을 찾았다.

보물 제384호 홍화문(弘化門)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은 조선 성종 15년인 1484년에 지은 건물로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광해군 8년 1616년에 다시 지었다.

보물 제386호 옥천교(玉川橋)

명정문으로 가는 금천교인, 옥천교 창경궁은 다른 궁궐과 달리 옥천교로 부른다.

보물 제385호 명정문(明政門)

명정전으로 가는 입구인 명정문 과 행각이 조정을 둘러싸고 있으며, 행각은 왕실의 친위부대 주둔지나 왕실의 초상을 치르기 위한 재실로도 쓰였다.

 

 

국보 제226호 명정전(明政殿)


1616년에 세워진 국보 명정전은 창경궁의 중심 전각으로, 각 궁궐에 남아있는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문정전(文政殿)

신하들과 국가 정책을 의논하던 창경궁의 편전으로 1968년 복원하였다.

궐내각사터

관천대 주변 공터로 궐내각사가 있었던 곳으로, 중심에는 군사업무를 총괄하던 도총부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이곳을 허물어 동물원을 만들었었다.

보물 851호 관천대(觀天㙜)

조선시대 때 천체를 관측하던 시설

숭문당과 함인정

명정전의 후전에 해당하는 건물로 숭문당은 임금이 신하들과 경연을 열어 정사와 학문을 논하던 곳이다. 함인정은 과거에 급제한 신하를 접견하던 곳이다.

양화당과 통명정

 내명부의 어른들을  접대하던 양화정과, 왕과 왕비의 침전인 통명정은 보물 제818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헌과 집복헌

후궁들의 영역으로, 사도세자와 순조가 집복헌에서 태어났으며, 정조는 영춘헌에서 승하 하였다.

창경궁의 대온실 가는 걷기 좋은 숲길
 

창경궁의 대온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온실로,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비공개하고 있다.

보물 제1119호 팔각 칠 층 석탑

 춘당지 주변에 있는 중국식 석탑으로, 기존의 석탑과는 달리하고 있다.

창경궁의 춘당지

궁녀들의 처소였던 내전 터

성종의 태실 탑

보물 제846호 풍기대

대 위에 구멍을 뚫어 깃대를 꽂고 그 깃대에 기를 달아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측정했던 관측기구


해시계 앙부일구

창경궁 통명정 일원

조선의 5대 궁궐 중 창경궁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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