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회화나무
천연기념물 472호 회화나무군
세계유산 조선의 궁궐
돈화문 주변은 조정의 관료들이 집무 보는 관청이 배치되는 공간으로, 이곳에 회화나무를 많이 심은 것은, 궁궐 안쪽에 느티나무와 회화나무를 심고 그 아래에서 삼공(三公) 나랏일을 논하다.라는 중국의 고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궁궐 외에도 선비들이 모여사는 곳에는 회화나무를 많이 심어, 학자 나무라고도 부른다.
창덕궁 금천교위 노거수 느티나무 한그루가 오랜 세월을 창덕궁과 함께하고 있다.
창경궁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오랜 세월을 느티나무와 회화나무뿌리와 줄기가 뒤엉켜 자라고 있다. 그 옛날 정조와 어머니 혜경궁이 살얼음판 같은 궁궐 안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서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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