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119호 창경궁 팔층석탑

 창경궁 팔각 칠층 석탑

창경궁 八角七層石塔
보물 제1119호

창경궁 팔각 칠 층 석탑 창경궁 춘당지 연못 옆에 있는 석탑으로 기존의 석탑과는 양식을 달리 하는 석탑으로 지대석과 기단부가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팔각 칠층 석탑

이 탑은 팔각 칠 층 석탑으로, 기단부는 4각 형의 받침돌과 8면에 안상을 새긴 2단 고임돌과 8면에 안상과 꽃을 새긴 연화대좌로 구성히였다. 7층의 탑신부는 기와지붕 건물 모양을 하고 있으며, 1층은 연화좌 위에 높고 볼록한 몸돌을 얹었다. 꼭대기에는 흰 돌로 만든 보주 장식을 올렸다. 1층 몸돌에 새겨진 성화 6년이란 글씨를 근거로 1470년인 성종 1년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팔각 칠층 석탑

이 석탑이 창경궁 안에 세워진 경위가 궁금하다?? 이 석탑은 만주로부터 이왕가 박물관(李王家博物館)으로 옮겨졌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아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연유로 세워졌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