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불상을 만든 이야기 책

 비수갈마천

최초로 불상을 만들었다는 전설의 주인공


석씨원류응화 사적 2권
조선 1673년. 종이에 먹
동국대학교 중앙 도서관

국립 중앙박물관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


전설의 주인공 비수갈마천

석씨원류응화 사적 2권
석가모니 부처 일대기와 제자들의 행적을 정리한 「석씨원류응화 사적」에는 기술과 창조의 신 "비수갈마천"이 최초의 불상을 만든 이야기가 삼화와 함께 실려있다. 석가모니가 어머니 마야부인 에게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잠시 하늘의 천궁에 오르자 지상의 우전왕은 그를 그리워하여 그 모습을 그리고자 하였다. 

이때 비수갈마천이 장인으로 변하여 석가모니 부처의 초상 조각, 즉 최초의 불상을 만들었다. 비수갈마천은 성스러운 부처의 모습을 구현하는 조선시대 승려 장인의 자의식과 정체성 형성에 영감을 주었다.

천상의 장인 비수갈마천
그리스 신화에 모든것을 능수능란하게 만드는 장인의 신 "헤파이스토스"있다면, 불교에서는 전상의 장인 "비수갈마천이 있다"


승려 장인은 누구인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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