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와 보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비로자나불 부처와 보살
비로자나불은 온 누리에 가득 찬 진리의 빛을 형상화한 부처이다. 우리나라에서 비로자나불은 은 8세기에 등장하여 9세기에 크게 유행하였는데,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여래 보습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정한 얼굴 안정감 있는 자세. 표현에 이음매가 보이지 않는 뛰어난 주조기술 등에서 통일신라 불상의 전통이 엿보인다. 그러나 형식화된 옷 주름등 세부 표현에서는 사실성이 떨어지는 고려 철불의 특징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통일신라 말 고려초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인다.
불상의 명칭
부처(佛陀)
부처는 붓다(Buddha)의 음역으로 "깨달은 자(覺者)를 의미한다. 부처를 부르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여래(如來)라는 말은 진리의 체현자, 열반에 다다른 자를 말한다.
보살상의 명칭
관음보살
보살(菩薩)
보살은 보디사트바(Bodhisatt)의 음역으로, 그 뜻은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이다. 본래는 깨달음에 이르기전의 석가모니를 가르카는 말 이었으나 차츰 위로는 부처를 따르고 아래로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깨달음을 얻기위해 힘쓰는 존재를 의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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