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이그린 높은경지에 이른스님

33명의 높은 경지에 이른 스님


쌍봉사 삼십삼조사 밑그림
화련(華蓮) 18세기 중후반 활동 조선 1768년 종이에 먹
통도사 성보박물관

국립 중앙박물관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


쌍봉사-삼십삼조사-밑그림
부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구도자로서 귀감을 보인  조사 33명을 그린 밑그림의 일부로, 부처와 보살 외에 조사나 나한 같은 수행자도 불교미술의 주된 소재였다. 

화련니- 밑그림에-남긴-흔적
화련(華蓮)은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면서 굵고 힘 있는 선으로 암석과 나무의 질감을 살리고, 정제된 선으로 부처의 말씀을 이어온 다섯 조사와 동자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밑그림이지만 완성본을 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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